“SK이노베이션, 향후 주가 배터리부문 실적 개선 달려”

입력 2024-08-02 08: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IBK투자증권)
(출처=IBK투자증권)

IBK투자증권은 2일 SK이노베이션에 대해 ‘소도 언덕이 있어야 비빈다’라며 ‘매수’를 추천했다. 목표주가는 14만5000원을 유지했다.

이동욱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SK이노베이션의 올해 2분기 실적은 영업손실 458억 원으로 전 분기 대비 적자전환하며, 시장 기대치 2697억 원을 하회했다”며 “E&P부문의 견고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정제마진 하락과 정기보수 등으로 석유·화학부문의 실적이 둔화되었고, 배터리 부문의 적자 확대에 기인한다”고 전했다.

이어 “캐즘으로 인한 전기차 수요 성장세 둔화와 중국의 과잉 생산능력 전략 추진·표준화 통제 등에 대응하기 위해선 동사는 지역별·제품별 포트폴리오 풀 라인업, 단위 당 생산능력 확대, 원재료 구매 경쟁력 강화, 고객 다변화 등에 자본적지출(Capex)이 지속적으로 필요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SK이노베이션과 SK E&S 합병, SK온과 엔텀·트레이딩 합병에 대한 시장의 여러 논의가 있으나 재무구조를 강화하기 위한 적절한 합병 등 재무적 기법이 꼭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이 연구원은 “SK이노베이션과 같이 그룹 내 지원이나, 정부의 암묵적 도움이 없는 배터리 신증설 프로젝트들은 존폐의 위기를 겪으며 페이퍼 상의 역외 신증설 프로젝트들의 급격한 철회·지연이 예상된다”며 “다만 향후 주가는 여전히 결국 배터리 부문의 실적 개선 움직임에 좌우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추석 해외여행 어디갈까…일본·베트남·중국 등 근거리 '인기' [데이터클립]
  • 40조 자사주 소각에도…SK하이닉스 美 ADR '47% 프리미엄' 요지부동 [주주환원 기대 확산, 반도체株 재평가]
  • 현대차, 오늘 10년 만에 전면파업...全 공장 생산라인 ‘올스톱’
  • 이재명 대통령, 최태원 회장과 비공개 만찬…반도체·대미투자 현안 논의 주목
  • 삼성전자도 주주환원 기대감 시장선 100조 이상 관측까지…구체적 규모는 미정
  • 바오家 네 자매의 다른 시간, 푸바오가 남긴 걱정 [해시태그]
  • '강남3구' 힘 빠졌는데 서울 집값은 더 올랐다
  • 현대차, 美 HMGMA 생산능력 최대 80만대로 확대 검토…현지화 속도
  • 오늘의 상승종목

  • 08.21 12:1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243,000
    • +7.49%
    • 이더리움
    • 3,219,000
    • +4.58%
    • 비트코인 캐시
    • 310,200
    • +6.93%
    • 리플
    • 1,779
    • +18.28%
    • 솔라나
    • 122,500
    • +5.6%
    • 에이다
    • 282
    • +11.9%
    • 트론
    • 466
    • +1.53%
    • 스텔라루멘
    • 253
    • +9.0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980
    • +1.76%
    • 체인링크
    • 15,030
    • +4.88%
    • 샌드박스
    • 60.87
    • +8.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