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정치국회의, 하반기 부양 확대 예고…부동산 부양 불가피”[차이나 마켓뷰]

입력 2024-07-31 08: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LS증권)
(출처=LS증권)

31일 LS증권은 전날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회의를 두고 중국 정부가 위기의식을 표출하는 한편, 올해 5% 성장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추가적인 정책 동반을 예고했다고 분석했다.

백관열 LS증권 연구원은 “30일 종료된 정치국회의에서는 대외 리스크 고조, 수요 침체, 경기 운영 차질 발생, 잠재 리스크 과다, 성장 구조 전환 과정에 문제가 발생했다고 지적하면서 위기의식을 드러냈다”며 “정부는 해당 리스크를 해소하기 위해 사회과학원 건의안을 대부분 수용하면서 올해 임무 완수를 약속했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 정부가 올해 5% 목표를 달성하려면 추가적인 부양책이 동반돼야 하는 상황이므로 거시정책을 강화할 것을 강조했다”며 “기존 마련된 정책은 전면 실시하는 동시에 새 정책을 수립해 적시에 발표할 것을 예고했다. 지방정부 특수채 발행 가속, 특별 국채 활용을 약속했으며 이외에도 인민은행의 국채 매매 재활성화를 암시했다”고 짚었다.

백 연구원은 “이번 회의에서는 소비 둔화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고용 문제에 대한 간접적인 해결책도 제시됐다”며 “제조업 부문 외자 진입 제한 장애물 전면 제거, 서비스 분야 개방 확대 등 구조적 취업난을 해소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해 7월을 기점으로 부동산 규제가 대대적으로 완화했으나 효과가 미미했기에 여전히 추가적인 부양책이 요구되는 상황”이라며 “정부 주도 주택 매입 등을 통해 미분양 물량 해소에 주력, 부동산 경기 촉진을 위한 새로운 정책 추진이 예고됐다. 중국 부동산 경기가 최악을 통과한다는 기대감 속 추가적인 정책은 회복 속도를 높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SK하이닉스, 첫 매출 50조 돌파 ‘사상 최대’…HBM4E 하반기 샘플 공급
  • 단독 컨트롤타워 ‘민관공 협의체’…정쟁에 5개월째 '올스톱' [정치에 갇힌 용인 반도체산단]
  • "강남 양도세 9400만→4억"⋯1주택자 '장특공제' 사라지면 세금 4배 뛴다 [장특공 손질 논란]
  • 개미들이 사랑한 '삼성전자·SK하이닉스'…주가 떨어져도 '싱글벙글'인 이유는
  • ‘유망 후보 찾아라’…중추신경계 신약개발 협력 속속
  • 황사 물러난 자리 ‘큰 일교차’...출근길 쌀쌀 [날씨]
  • “액상 한 병에 3만원 세금 폭탄”...“이미 사재기 20만원치 했죠”(르포)[액상담배 과세 D-1]
  • 끝 안보이는 중동전쟁에 소비심리 '비관적' 전환…"금리 오를 것" 전망 ↑
  • 오늘의 상승종목

  • 04.23 11:2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930,000
    • +1.96%
    • 이더리움
    • 3,502,000
    • +1.13%
    • 비트코인 캐시
    • 679,500
    • +1.87%
    • 리플
    • 2,113
    • -0.66%
    • 솔라나
    • 127,800
    • -0.54%
    • 에이다
    • 368
    • -1.6%
    • 트론
    • 489
    • -0.81%
    • 스텔라루멘
    • 262
    • -1.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710
    • +0.04%
    • 체인링크
    • 13,690
    • -2.42%
    • 샌드박스
    • 114
    • -2.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