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너지의 한화 공개매수, 책임경영 강화할지 의문"

입력 2024-07-29 08: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하이투자증권)
(출처=하이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은 29일 한화에너지의 한화 공개매수가 책임경영을 강화할지 의문이라고 밝혔다. 한화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3만8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상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김승연 한화 회장의 장남인 김동관 50%, 차남인 김동원과 김동선이 각각 25%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한화에너지가 최근 한화 지분에 대해 공개매수를 한 결과 한화에너지의 지분율이 기존 9.7%에서 14.9%으로 확대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공개매수 목적은 책임 경영을 강화한다고 했지만 한화그룹 승계에 핵심회사가 될 수 있는 한화에너지가 동사 지분율을 확대하는 것이 과연 책임 경영을 강화하는 것인지 많은 의문점이 남는다"며 "지배구조 개선이 절실하게 필요한 시기"라고 지적했다.

이 연구원은 또 "한화의 자체사업 개편이 배당확대로 이어지지 않기 때문에 주가에 우호적으로 작용하지 않고 있다"며 "사업양도로 유입되는 현금 등을 기반으로 배당확대 등 주주환원 정책이 절실하게 필요한 시기"라고도 말했다.

한화는 2018년 말에 화약 부문과 방산 부문을 화약·방산 부문으로 통합해 사업 부문을 3개로 재편하고 올해 4월에도 해상풍력·플랜트 사업과 태양광장비 사업을 각각 한화오션과 한화솔루션에 4025억 원, 370억 원에 사업양도 하는 등 사업구조 개편을 발표했다.

그는 "2018년 초 한화의 주가는 4만1500원 수준이었는데 26일 기준 현재 주가는 3만450원으로 이와 같은 동사 자체사업 개편이 주가에 우호적으로 작용하지 않고 있다"며 "이는 자체사업 개편이 사업기반 약화로 이어져 배당확대로 이뤄지지 않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사업양도로 유입되는 현금 4395억 원 등을 기반으로 배당확대 등 주주환원 정책 등이 절실하게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 대표이사
    김동관, 김승모, 양기원
    이사구성
    이사 8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6.03.11] [기재정정]주식소각결정
    [2026.03.11] [기재정정]주주총회소집결의

  • 대표이사
    남정운, 홍정권, 김동관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6.03.13] 감사보고서제출
    [2026.03.13] [기재정정]의결권대리행사권유참고서류

  • 대표이사
    김희철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6.03.12] [기재정정]의결권대리행사권유참고서류
    [2026.03.11] 감사보고서제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중국도 호르무즈 개방 도와야”…미·중 정상회담 연기 가능성 시사
  • 직장·경제 문제 이중고…40대 스트레스 '최고' [데이터클립]
  • '나혼산' 속 '소학관', 비난 속출한 이유
  • ‘케데헌’ 美아카데미 2관왕 쾌거⋯“한국과 모든 한국인에게 바친다”
  • [환율마감] 원·달러 1500원대 터치후 되돌림 ‘17년만 최고’
  • 국장 돌아오라는데…서학개미, 미장서 韓 ETF 쇼핑
  • 중동 리스크·채권 과열까지…주담대 금리 부담 커진다 [종합]
  • 단독 LIG그룹 오너가, 목돈 필요했나…LIG 유상감자로 500억 현금화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8,252,000
    • +2.77%
    • 이더리움
    • 3,365,000
    • +8.97%
    • 비트코인 캐시
    • 701,500
    • +3.09%
    • 리플
    • 2,210
    • +6%
    • 솔라나
    • 137,600
    • +6.42%
    • 에이다
    • 420
    • +7.97%
    • 트론
    • 438
    • -0.45%
    • 스텔라루멘
    • 255
    • +3.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310
    • +0.86%
    • 체인링크
    • 14,380
    • +6.68%
    • 샌드박스
    • 129
    • +4.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