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전 대통령 부부, 해리스 지지 선언…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 ‘쐐기’

입력 2024-07-26 20: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24일(현지시간)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부부와 전화 통화를 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24일(현지시간)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부부와 전화 통화를 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 부부가 11월 미국 대선에서 민주당 후보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지지하겠다고 26일(현지시간)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외신들은 오바마 전 대통령 부부가 해리스 부통령에게 전화를 걸어 미국 대선 후보로 지지한다는 말을 전했다고 보도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통화에서 “미셸과 내가 당신이 선거에서 승리해 대통령이 될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겠다고 말하려고 전화했다”며 “당신을 지지하게 돼서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의 부인 미셸 오바마도 “당신이 자랑스럽다. 역사적인 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해리스 부통령은 오바마 부부의 지지에 감사를 표하며 “대선까지 3개월 남은 기간 그들과 함께할 여정을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오바마 부부는 이날 성명을 내고 “해리스가 미국의 다음 대통령이 되도록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할 것”이라며 “여러분도 우리와 함께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바마 부부의 이번 지지 선언으로 해리스 부통령은 민주당 대선후보로 사실상 쐐기를 박게 될 전망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사퇴 발표 당일 해리스 부통령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낸시 펠로시 전 하원의장과 빌 클린턴 전 대통령,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 등 민주당 내 거물급 인사들도 잇따라 지지를 선언했다. 척 슈머 상원 원내대표, 하킴 제프리스 하원 원내대표도 해리스 지지 대열에 동참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7월 물가 2.8%↑…국제유가 둔화·최고가격제에 3개월만 2%대로
  • K바이오, 1조원 메가펀드 윤곽…신약개발 ‘돈맥’ 뚫는다
  • 태풍 '돌핀' 오키나와로?…일본기상청 경로 업데이트
  • 뉴욕증시, 중동 긴장 완화에 ‘안도 랠리’…주식·채권 동반 강세
  • 금가분리 관행 깨져…거래소 지분 없는 KB·신한 '우회투자' 속도
  • 트럼프, 이란에 최후통첩…“참수 전 마지막 기회”
  • 하루만에 급락 '도박장' 된 증시…"살까, 말까" 8월 개미 증시전략은?
  • 초고가ㆍ비거주 1주택 稅부담 가중...반포자이 국평 보유세 55%↑
  • 오늘의 상승종목

  • 08.04 10:2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202,000
    • +0.02%
    • 이더리움
    • 2,634,000
    • -1.27%
    • 비트코인 캐시
    • 301,500
    • -0.46%
    • 리플
    • 1,523
    • -0.91%
    • 솔라나
    • 103,900
    • -0.38%
    • 에이다
    • 273
    • +3.41%
    • 트론
    • 467
    • +0.21%
    • 스텔라루멘
    • 243
    • -1.62%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960
    • -0.17%
    • 체인링크
    • 11,550
    • -2.94%
    • 샌드박스
    • 60.56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