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투협회 "저축은행과 함께 서민 위한 중금리 대출 확대할 것"

입력 2024-07-24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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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29개사 온투업 연계투자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협회(온투협회)가 저축은행의 기관투자가 허용된 것에 대해 "저축은행과 함께 서민을 위한 중금리 대출 저변을 확대해 가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24일 온투협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가 저축은행 29곳의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온투업·P2P) 개인신용대출 연계투자를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했다.

금융기관 투자 허용은 온투업계의 숙원 과제였다. 앞서 온투협회와 온투업계는 2021년 6월 출범 이후 지속적으로 금융기관의 온투업 연계투자 허용을 추진해왔다. 금융위는 올해 1월 기관투자 허용을 포함해 온투업 규제개선방안을 발표한 후 이달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방식으로 저축은행 29개사를 대상으로 기관투자의 문을 열었다.

온투협회는 업계와 함께 저축은행의 온투업 연계투자가 조속히 실시될 수 있도록 온투업자의 개인신용평가모형의 신뢰성 입증, 관련 전산 개발ㆍ전산망 구축 등 혁신금융서비스 출범에 필요한 사항에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

홍재문 온투협회장은 "저축은행 연계투자 참여를 통해 침체된 온투업계가 활성화하고 서민을 위한 중금리 대출 저변을 확대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저축은행의 온투업 연계투자 허용이 금융업권의 연계투자 참여의 시발점이 돼 다양한 금융업권에서 온투업 연계투자에 참여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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