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흠뻑쇼' 과천 공연, 악천후로 공연 중단…소속사 "순차적 환불 조치"

입력 2024-07-20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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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싸이의 ‘흠뻑쇼’ 과천 공연이 1시간 만에 중단됐다.

20일 싸이의 소속사 피네이션은 “‘흠뻑쇼’ 과천 공연은 강한 돌풍을 동반한 국지성 폭우 및 낙뢰 등의 기상 상황을 고려해 스텝·관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자 공연 중단 결정을 내리게 됐다”라며 이같이 알렸다.

소속사는 “과천 공연 티켓은 예매하신 티켓 예매처를 통해 순차적으로 환불 조치가 진행될 예정”이라며 “이번 공연의 티켓 구매자들을 위한 재공연과 관련된 내용은 최대한 조속히 확정해 별도 공지를 드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앞서 싸이는 이날 오후 경기도 과천 서울대공원 주차광장에서 ‘싸이흠뻑쇼 2024’ 공연을 진행했다. 하지만 안전상의 이유로 1시간 만에 공연을 중단했다.

당시 공연장은 폭우와 낙뢰 등으로 무대 시설이 추락하는 등 사고가 발생했다. 결국 주최 측은 공연을 중단하고 관람하던 관객들은 귀가 조치했다.

한편 싸이의 ‘흠뻑쇼’는 2011년부터 매년 여름을 알리는 대표 썸머 콘서트로 올해는 강원도 원주를 시작으로 광주, 대구, 과천, 대전, 속초, 부산, 인천, 수원 등 9개 도시에서 공연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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