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 미국 연방항공청 “클라우드 오류…일부 항공편 중단”

입력 2024-07-19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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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서비스 및 통신문제로 파악
아메리칸ㆍ델타ㆍ유나이티드 등 중단
금융 시장은 유지…런던거래소 차질

▲우리 시간으로 19일 오후, 호주를 시작으로 독일과 영국 주요 항공편이 결항됐거나 지연 운항 중이다. 호주 국가안보 사이버 보안 코디네이터는 "대규모 클라우드 서비스 오류" 때문인 것으로 파악 중이다. 사진은 특정 기사와 관련이 없음.  (AP연합뉴스)
▲우리 시간으로 19일 오후, 호주를 시작으로 독일과 영국 주요 항공편이 결항됐거나 지연 운항 중이다. 호주 국가안보 사이버 보안 코디네이터는 "대규모 클라우드 서비스 오류" 때문인 것으로 파악 중이다. 사진은 특정 기사와 관련이 없음. (AP연합뉴스)

우리 시간으로 19일 오후, 호주를 시작으로 독일과 영국, 미국 주요 공항에서 통신 및 클라우드 장애가 발생했다. 미국 연방항공청(FAA)은 주요 항공사의 일부 노선 운항 중단을 명령했다.

이날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번 통신 장애는 클라우드 서버 장애에서 시작했다. 마이크로소프트(MS) 역시 이와 관련해 “클라우드 장애로 판단된다”라고 밝혔다.

AFP 통신과 로이터 등에 따르면 이날 통신 장애로 호주에서 일부 항공편이 결항했고, 주요 방송사와 이동통신사 운영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호주 이외에 전 세계적으로 유사한 문제가 잇따라 발생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

독일 베를린 공항에서도 체크인이 지연되고 있다. 영국 방송사인 스카이뉴스는 이날 아침 생방송이 불가능한 상태라고 회사 측이 밝혔다.

미국도 영향을 받고 있다. 미국 연방항공청(FAA)의 실시간 시스템 페이지에 따르면 아메리칸 항공과 델타 항공, 유나이티드 항공의 일부 노선은 항공편 운항을 중단한 상태다.

마켓워치는 호주 국가안보 사이버 보안 코디네이터를 인용해 “오늘(19일) 오후 호주 전역의 여러 회사와 서비스에 영향을 미치는 대규모 기술적 오류가 발생했다”라며 “현재까지 정보에 따르면 이번 사고는 소프트웨어 플랫폼의 기술적 문제와 관련이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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