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FX] 달러화, 소매판매 호조에 강세…달러·엔 158.64엔

입력 2024-07-17 07: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6월 미국 소매판매 전년 대비 2.3% 증가
전월 대비로는 보합, 감소 전망 뒤집어
“연준 금리 경로 바꿀 정도는 아냐”

▲5월 7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위변조대응센터에서 직원이 달러화를 정리하고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5월 7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위변조대응센터에서 직원이 달러화를 정리하고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미국 달러화는 미국 소매판매 지표가 예상보다 양호하게 나오자 상승했다.

16일(현지시간) 뉴욕 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 거래일 대비 0.17% 상승한 104.42를 기록했다. 유로·달러 환율은 0.14% 하락한 1.0879달러에, 파운드·달러 환율은 0.12% 내린 1.2951달러에 마감했다. 달러·엔 환율은 0.41% 상승한 158.64엔으로 집계됐다.

달러는 미국 소비 회복 기대감에 힘입어 강세를 보였다. CNBC방송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는 6월 소매판매가 전년 동월 대비 2.3%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전월 대비로는 보합을 기록했는데, 0.3% 감소할 것이라던 시장 전망을 웃돌았다. 특히 자동차 구매를 제외한 소매판매는 전월 대비 0.4% 증가해 최근 3개월 내 최대 증가 폭을 기록했다. 견고한 소매판매는 금리인하 시점을 늦추고 달러 가치가 오르는 기대감을 키울 수 있다.

FX스트리트의 조셉 트레비사니 수석 애널리스트는 “자동차를 제외한 수치가 예상보다 상당히 증가했다는 점이 중요하다”며 “자동차 판매는 이자율 때문에 침체했지만, 이를 제외하면 소비자들은 여전히 꽤 잘 지내고 있는 듯하다”고 분석했다.

다만 CNBC는 “소매판매가 예상보다 튼튼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달러가 강세를 보였지만,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경로에 대한 기대를 바꿀 만큼은 아니었다”고 짚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97조 청구서 내밀지도 못하고”...구글에 지도 내준 정부의 ‘빈손 대책’
  • 신혼부부 평균 결혼비용 3억8000만원…집 마련에 85% 쓴다 [데이터클립]
  • 미사일보다 무섭다?…'미국-이란 전쟁' 기뢰가 뭐길래 [인포그래픽]
  • [르포] 빈 건물 사이 무인택시만…AI 열풍도 못 살린 '혁신 1번지'
  • 1000억 흑자에 찬물 끼얹은 엔화 반값…토스, IPO 기업가치 새 변수
  • 석유만이 아니다⋯중동 전쟁, 6가지 필수 원자재도 흔든다
  • 개정 노조법에 고무된 민주노총⋯첫날부터 무더기 교섭요구
  • 잠실운동장 개발사업 올해 '첫 삽'…코엑스 2.5배 스포츠·MICE 파크 조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3.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291,000
    • +0.51%
    • 이더리움
    • 3,025,000
    • +1.31%
    • 비트코인 캐시
    • 667,500
    • +2.46%
    • 리플
    • 2,045
    • +0.29%
    • 솔라나
    • 127,700
    • +0.87%
    • 에이다
    • 389
    • +0.52%
    • 트론
    • 425
    • +2.16%
    • 스텔라루멘
    • 234
    • -0.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310
    • +0.45%
    • 체인링크
    • 13,270
    • +0.91%
    • 샌드박스
    • 121
    • +0.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