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원·달러, 엔화 강세 기조에 변동성 확대 전망…환율 밴드 1350~1400원’

입력 2024-07-15 08: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번 주 원·달러 환율은 변동성 확대가 예상되는 가운데 예상 환율 밴드는 1350~1400원 수준으로 제시됐다.

15일 하이투자증권은 "미 연준의 9월 금리 인하 가능성이 탄력을 받고 있는 가운데 강세 기조가 가시화된 엔화의 추가 흐름을 주목해야 한다. 엔화 추가 강세 시 엔화 약세에 베팅한 투기자금의 청산이 이루어질 수 있음은 예상외로 엔화 강세 폭을 확대시킬 수 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엔화에 이어 중국 3중 전회 결과도 변수다. 내수 회복과 부동산시장 침체 탈피를 위한 추가적 부양조치 내용이 시장 기대를 넘어설 경우 위안화 등 비달러 통화에 강세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주 원·달러 환율은 파월의장 발언과 미 소비자물가지수(CPI) 서프라이즈 그리고 엔화 강세 등으로 변동폭은 확대했지만, 환율 하락폭은 이와 반대로 제한적 수준에 그쳤다. 달러화는 9월 금리인하 가능성을 암시한 파월의장 의회 연설과 엔화 흐름의 변화로 약세 폭 확대가 작용했다.

유로화는 3주 연속 강세를 유지하면서 1.09달러대에 진입했다. 박상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예상 밖의 프랑스 2차 총선 결과, 영국 정권교체 기대감 그리고 미국 6월 CPI 둔화에 따른 미 연준의 9월 금리인하 기대감이 유로 강세 압력으로 작용했다"고 했다.

엔화와 위안화도 큰 폭 강세 전환했다. 6월 미국 소비자물가 둔화를 기점으로 일본 정부의 기습적 시장개입 가능성 등이 엔화 약세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달러-위안화 환율은 달러 약세와 더불어 3중 전회 기대감 등이 위안화 강세를 견인했다.

호주달러는 5주 연속 강세를 기록했다. 달러 약세와 더불어 여타국과 달리 호주 내 인플레이션 압력 등이 호주달러 강세압력으로 작용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역대급 불장’인데 내 주식은 왜…코스피 10종목 중 7개는 안 올랐다[7000피의 역설]
  • “돈 더 줄게, 물량 먼저 달라”…더 강해진 삼성·SK 메모리 LTA [AI 공급망 재편]
  • 비행기표 다음은 택배비?⋯화물 유류할증료 인상, 어디로 전가되나 [이슈크래커]
  • 오늘은 어버이날…공휴일 지정 여부는?
  • ‘의료 현장 출신’ 바이오텍, 인수합병에 해외 진출까지
  • 들썩이는 국제 금값…국내 금시세는?
  • "가임력 보존 국가 책임져야" vs "출산 연계효과 파악 먼저" [붙잡은 미래, 냉동난자 下]
  • ‘익스프레스 매각 완료’ 홈플러스, 37개 점포 영업중단⋯“유동성 확보해 회생”
  • 오늘의 상승종목

  • 05.08 14:3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7,680,000
    • -1.09%
    • 이더리움
    • 3,371,000
    • -1.46%
    • 비트코인 캐시
    • 665,500
    • -1.77%
    • 리플
    • 2,048
    • -1.3%
    • 솔라나
    • 130,400
    • +0.23%
    • 에이다
    • 387
    • -1.02%
    • 트론
    • 515
    • +1.78%
    • 스텔라루멘
    • 235
    • -0.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710
    • -0.17%
    • 체인링크
    • 14,550
    • -0.89%
    • 샌드박스
    • 114
    • +0.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