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쯔양 협박' 논란에 검찰도 나섰다…'사이버 렉카' 수사 착수

입력 2024-07-11 22: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쯔양 유튜브 캡처)
(출처=쯔양 유튜브 캡처)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의 과거를 폭로하겠다며 협박한 혐의로 고발된 유튜버들에 대해 검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날 검찰은 쯔양을 협박하거나 이에 가담한 의혹을 받는 유튜버들에 대한 고발 사건을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에 배당했다.

앞서 이날 오전 ‘황천길’이라는 익명의 시민은 유튜버 구제역, 전국진, 카라큘라 등 쯔양을 협박하거나 이에 가담한 의혹을 받는 유튜버를 수사해달라며 검찰에 고발장을 접수했다.

이에 검찰은 곧바로 수사에 착수했다. 고발장이 접수된 지 하루도 지나지 않아 검찰이 수사에 착수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로 알려졌다.

쯔양의 피해 내용은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의 폭로를 통해 알려졌다. 가세연은 유튜버 황철순, 구제역, 크로커다일, 간고, 카라큘라, 엄태웅 등이 소속된 ‘렉카 연합’에 소속된 유튜버들이 쯔양의 과거를 빌미로 협박, 수천만원의 돈을 뜯어냈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구제역과 전국진, 카라큘라의 통화 녹취록을 공개했다. 이 녹취록에서 전국진은 “그냥 몇천 시원하게 당기는 게 낫지 않냐”라고 말했고 구제역은 “이건 2억은 받아야 한다”라고 대답했다. 이와 함께 카라큘라 역시 구제역과 관련 내용으로 논의한 정황이 담겼다.

이에 대해 구제역과 카라큘라는 해당 의혹에 적극 부인했으나, 검찰은 공개된 녹취록을 바탕으로 이들이 쯔양으로부터 수억 원을 뜯어낼 계획을 세웠는지 등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6월 증시 뒤흔들 주요 일정은⋯스페이스X 상장ㆍ케빈 워시ㆍMSCI 편입까지
  • '젠슨 황' 방한, 제2의 반도체 깐부회동 기대…'2차 매수 시그널?'
  • AI 돈잔치 시작됐는데…누가 가져갈 것인가, 한국형 분배전쟁 막 올랐다 [AI 시대 새 숙제, 초과이익 분배]
  • HBM으로 달라진 K반도체 위상…AI 공급망 핵심축 됐다 [컴퓨텍스2026]
  • 착공·인허가 ‘역주행’…서울 예고된 공급 절벽 [주택공급 공회전 ②]
  • '삼전닉스 레버리지' 열풍… 해외 온체인 시장도 달궜다 [K-주식 토큰화 거래]①
  • [주간수급리포트] 외국인 4조 팔자에도 버틴 코스피…기관·개인, ‘삼전‧SK하닉’ 반도체 투톱 받아냈다
  • 월요일 무더위, 밤에는 열대야·폭우 예보 [날씨]
  • 오늘의 상승종목

  • 06.01 09:4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8,907,000
    • -0.64%
    • 이더리움
    • 2,969,000
    • -1.1%
    • 비트코인 캐시
    • 448,000
    • -0.58%
    • 리플
    • 1,970
    • -0.71%
    • 솔라나
    • 122,100
    • -0.57%
    • 에이다
    • 349
    • -0.57%
    • 트론
    • 519
    • +0.97%
    • 스텔라루멘
    • 381
    • +14.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510
    • -1.06%
    • 체인링크
    • 13,520
    • -1.17%
    • 샌드박스
    • 105
    • +0.9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