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김건희-임성근 친분관계 근거 없어…골프 모임 카톡은 기획 공작"

입력 2024-07-05 10: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 (연합뉴스)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 (연합뉴스)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JTBC에서 공개한 단체 카카오톡방은 채상병 특검법과 김건희 특검법을 연결하려는 기획 공작"이라고 주장했다.

권 의원은 5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JTBC가 단톡방 화면을 캡처한 뒤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관계자 이종호 씨와 임성근 전 사단장이 지인으로 추정된다는 보도를 했었다"며 "모르는 사람이 봤을 땐 김건희 여사와 임 전 사단장이 친분이 있어 대통령이 외압 수사를 한 게 아니냐고 믿을 수 있다. 하지만 임 전 사단장은 단톡방에 있지도 않았고 이 씨와 친분이 있다는 증거가 하나도 없다"고 말했다.

또한 권 의원은 카톡을 언론에 제보한 사람으로 박정훈 대령 측의 김규현 변호사를 지목했다. 권 의원은 "김 변호사가 카톡방에 있던 5명 중 하나"라며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정치인이자 보좌관 출신인 김 변호사가 이를 민주당 법사위원들에게 질의하라고 넘겨줬을 가능성이 크다. 이게 또 JTBC에 나가고 뉴스공장에서 인터뷰를 하는 식으로 정언유착이 이뤄진 것이 이 사건의 본질"이라고 강조했다.

JTBC는 특정 정당이나 김 변호사에게 받은 자료가 아니고 이미 취재를 하던 도중 제보를 받아 힘들게 입수한 것이라고 입장을 내놨다. 이에 대해 권 의원은 "그럼 누구로부터 받았는지 밝히면 된다. 누가 줬는지 밝히면 쉽게 해결되는데 이해가 가지 않는다"며 "또 민주당이 이미 제보자가 김 변호사라는 걸 알고 있다. 엊그제 본회의장에서 나오는데 김 변호사를 그 일 때문에 공익 신고자 신고를 했다고 맞는 것을 확인해 주더라"라고 반박했다.

다시 통과된 채상병 특검법에 대해서는 "이미 당에서 거부권 행사를 건의하기로 했고 법무부 장관도 같은 입장인 것으로 공개했다. 21대 국회 말 때와 법이 달라진 게 없기 때문에 일관성을 유지해야 하지 않겠냐"며 "공수처가 수사 진행 중이니 결과를 보고 판단해도 늦지 않는다"고 밝혔다.

앞서 3일 권 의원은 임 전 사단장과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관련 혐의로 기소된 이 씨 등이 함께하는 '골프모임 단체대화방'을 둘러싼 논란과 관련해 '야당발 제보 공작' 의혹을 제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6월 증시 뒤흔들 주요 일정은⋯스페이스X 상장ㆍ케빈 워시ㆍMSCI 편입까지
  • '젠슨 황' 방한, 제2의 반도체 깐부회동 기대…'2차 매수 시그널?'
  • AI 돈잔치 시작됐는데…누가 가져갈 것인가, 한국형 분배전쟁 막 올랐다 [AI 시대 새 숙제, 초과이익 분배]
  • HBM으로 달라진 K반도체 위상…AI 공급망 핵심축 됐다 [컴퓨텍스2026]
  • 착공·인허가 ‘역주행’…서울 예고된 공급 절벽 [주택공급 공회전 ②]
  • '삼전닉스 레버리지' 열풍… 해외 온체인 시장도 달궜다 [K-주식 토큰화 거래]①
  • [주간수급리포트] 외국인 4조 팔자에도 버틴 코스피…기관·개인, ‘삼전‧SK하닉’ 반도체 투톱 받아냈다
  • 월요일 무더위, 밤에는 열대야·폭우 예보 [날씨]
  • 오늘의 상승종목

  • 06.01 12:5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8,564,000
    • -1.14%
    • 이더리움
    • 2,959,000
    • -1.76%
    • 비트코인 캐시
    • 442,900
    • -1.67%
    • 리플
    • 1,958
    • -1.66%
    • 솔라나
    • 121,600
    • -1.3%
    • 에이다
    • 348
    • -1.42%
    • 트론
    • 517
    • +0.78%
    • 스텔라루멘
    • 387
    • +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520
    • -0.48%
    • 체인링크
    • 13,490
    • -1.6%
    • 샌드박스
    • 104
    • +0.9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