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오, 2분기 판매량 가이던스 상회…배터리 교환 서비스, 매스 브랜드 론칭 계획 주목”

입력 2024-07-03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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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한국투자증권)
(출처=한국투자증권)

3일 한국투자증권은 중국 전기차 업체 니오(Nio)의 2분기 판매량이 가이던스를 웃돌았으며, 배터리 교환 서비스와 매스 브랜드 ‘Onvo’ 출시 계획에 주목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니오의 6월 판매량은 2만1209대로 전년 대비 98%, 전월 대비 3% 증가했다. 이에 따른 2분기 니오의 전기차 판매량은 5만7373대로, 가이던스인 5만4000~5만6000대를 웃돌았다.

이지수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은 가이던스인 166억~171억 위안을 넘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니오는 4월 24일부터 배터리 구독 서비스 사용자에게 10억 위안의 인센티브를 제공한 점과 중국 전기차 산업의 전반적인 회복세가 호실적의 배경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니오는 배터리 교환 서비스가 수익성 구간을 통과했으며, 교환 스테이션 1개소에서 하루 평균 60회의 교환으로 손익분기점을 달성할 수 있다고 밝혔다”며 “이노는 향후 배터리 구독 서비스 이용자 수를 확대하고, 배터리 교환 인프라 활용도를 높여 ‘니오 파워’의 운영 효율을 향상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니오는 매스브랜드 Onvo를 론칭했고, 첫 모델인 L60은 대형 쿠페형 SUV이며, 사전 판매가격은 22만 위안으로 기대치 대비 저렴하게 출시했다. 9월부터 인도가 시작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2025년 전기차 판매량이 30만 대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 매스브랜드의 성공적인 론칭을 통한 판매량 회복이 관건이며, 니오에 대해 보수적인 관점으로 접근할 것을 제시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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