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민간 재고' 쌀 5만 톤 매입한다

입력 2024-07-0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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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당정 협의회 후속 조치...2023년산 대상

▲서울 시내 대형마트에 쌀이 진열되어 있다. (뉴시스)
▲서울 시내 대형마트에 쌀이 진열되어 있다. (뉴시스)

정부가 민간에 남아도는 쌀 5만 톤을 매입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민당정 협의회에서 발표한 2023년산 쌀 15만 톤의 민간 재고 해소 대책 일환으로 정부가 계획한 5만 톤 매입을 조속히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현재 지역별 재고 물량 비중을 고려해 5만 톤 물량 배정을 완료했고, 지난달 28일 시도 및 농협ㆍ민간 미곡종합처리장(RPC) 등에 통보했다.

매입 대상은 농협 미곡종합처리장(RPCㆍDSC)과 민간 미곡종합처리장(RPC)이 보유하고 있는 2023년산 벼다.

최종검정ㆍ연산 위반 확인 등의 절차를 거쳐 정부 양곡 창고로 옮겨진다. 농식품부는 매입 절차를 이달 1일을 시작으로 신속히 마무리할 방침이다.

한편 농식품부는 올해 쌀 재배면적이 당초 목표 보다 1만ha(헥타르·1㏊=1만㎡) 이상 추가 감축된 68만3000~68만9000ha로 전망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이에 따라 5만 톤 이상의 추가 생산량 감소가 예상된다"며 "향후 적정 시비를 위한 캠페인 등 단수 감축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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