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선우 "최고위원 출마는 정권교체 위해…당대표는 당연히 이재명이 돼야"

입력 2024-06-25 10: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 (연합뉴스)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 (연합뉴스)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방선거를 승리로 이끌어 정권교체로 갈 단단한 다리를 만들고 싶다"고 최고위원 출마 포부를 밝혔다.

강 의원은 25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최고위원 출마는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정권교체를 위한 것"이라며 "대선 전에 있는 지방선거가 굉장히 중요한데 이를 승리로 이끄는 데 좋은 역할을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퇴임 기자회견 후 바로 최고위원 출마선언을 한 것에 대해 강 의원은 "(이 전 대표가) 다시 돌아와야 한다고 강하게 말씀을 드리고 싶었다"며 "국민과 많이 닮은 정치적 길을 걸어온 사람이기 때문에 당연히 당대표는 이재명이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정치권에서 일어나는 영입, 발탁, 임명은 국민의 삶에서 잘 일어나지 않는 일이다. 사실 여의도가 바깥세상을 가장 늦게 닮아가는 곳"이라며 "하지만 이 전 대표는 계속 도전하고 혁신해서 생존해온 사람이다. 2024년을 살아가는 일반적인 삶을 굉장히 많이 닮은 사람"이라고 덧붙였다.

이 전 대표가 민주당 내 주류 교체 작업을 위해 당대표에 도전한다는 시각에 대해서는 "주류라는 건 인위적으로 한 사람이 만들 수 없다. 설사 만든다 해도 국민적인 동의나 공감을 얻지 못하면 금방 사라진다"며 "그것보단 당이 국민의 삶을 닮아가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고 반박했다.

마지막으로 이 전 대표의 연임에 대해 "사실 개인의 입장으로 보면 연임을 하지 않는 것이 낫다. 지금 민주당은 사실 이재명이라는 과녁 하나만 존재한다"며 "과녁을 여러 개 만들어 날아오는 화살을 분산하는 게 이재명 개인에게는 더 유리하다. 하지만 지금 171석의 의원을 이끌어나갈 수 있는 게 이 전 대표만 한 사람이 없기 때문에 본인도 고민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 전 대표는 전날 최고위원회 직후 당대표에서 사임했다. 차기 전당대회 출마 여부에 대한 질문에는 “출마를 안 할 것이라고 확정했으면 사퇴하진 않았을 것”이라고 답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전장연, 오늘(24일) 지하철 1·4호선 서울역 시위…출근길 혼잡 예고
  • 단독 포스코 노조, 노동부에 쟁의행위서 제출…‘9월1일·1만명’ 적시
  • 보유세 강화→감세→다시 증세…정권 따라 바뀐 ‘稅공식’ [정권별 부동산 세제 변천사 上]
  • 태풍 3개 동시에…사우델·나라·개나리 예상 경로는?
  • 뉴욕증시, 잭슨홀미팅·엔비디아 실적·물가지표 주목 [뉴욕 인사이트]
  • SK하이닉스 성과급 60% 자사주 지급안, 오늘부터 찬반투표
  • 용산공원 대신 ‘캠프킴’⋯주변 국공유지 대안 될까
  • 삼성전자ㆍSK하이닉스, 최대 150조 주주환원⋯‘주가 리레이팅’ 시험대[K반도체 150조의 승부]
  • 오늘의 상승종목

  • 08.24 12:2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800,000
    • -0.16%
    • 이더리움
    • 3,340,000
    • +0.6%
    • 비트코인 캐시
    • 371,100
    • -1.67%
    • 리플
    • 2,016
    • -1.03%
    • 솔라나
    • 128,800
    • -1%
    • 에이다
    • 299
    • -1.97%
    • 트론
    • 471
    • -0.42%
    • 스텔라루멘
    • 266
    • -0.7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930
    • +0.53%
    • 체인링크
    • 15,620
    • -1.08%
    • 샌드박스
    • 59.53
    • -1.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