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한국‧일본과 안보‧방산 파트너십 추진”

입력 2024-06-23 22: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벨기에 브뤼셀 유럽위원회 본사에서 2020년 7월 7일 유럽연합(EU) 깃발이 휘날리고 있다. 브뤼셀/신화뉴시스
▲벨기에 브뤼셀 유럽위원회 본사에서 2020년 7월 7일 유럽연합(EU) 깃발이 휘날리고 있다. 브뤼셀/신화뉴시스

유럽연합(EU)이 한국, 일본과 각각 안보 및 방위산업 분야에서 새로운 파트너십을 맺는 방안을 검토한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가 23일 보도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닛케이는 EU 집행위원회 고위 당국자를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이 고위 당국자는 유럽과 아시아의 안보 환경 변화를 지목하면서 “한국, 일본과 한층 더 긴밀하게 협력하기 위해 파트너십 관계를 맺고 싶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EU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 이후 무기 증산 등 방위 산업을 강화하고 있다. 그러나 EU 단독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판단에 한국이나 일본 등 가치 공유국과 관계를 강화하려는 움직임이라고 닛케이는 해석했다.

러시아와 북한이 19일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조약을 체결하는 등 유럽과 아시아의 안보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닛케이에 따르면 EU는 비회원국인 노르웨이 등과 안보‧방위 분야에서 파트너십이라고 부르는 관계를 맺고 있지만, 아시아권 국가와는 이번이 처음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U는 일본과는 연내 각료급 합의를 목표로 논의해나갈 계획이다. 방위 장비의 공동 연구 개발 등을 염두에 두고 있다. 한국도 이미 EU 회원국인 폴란드에 K2 전차와 K9 자주포를 수출하는 등 EU 회원국들과의 방산 분야에서 협력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최종화 앞둔 '흑백요리사2'…외식업계 활력 불어넣을까 [데이터클립]
  • "새벽 4시, 서울이 멈췄다"…버스 파업 부른 '통상임금' 전쟁 [이슈크래커]
  • 고환율 영향에 채권시장 위축⋯1월 금리 동결 전망 우세
  • 김병기, 민주당 제명 의결에 재심 청구…“의혹이 사실 될 수 없다”
  • 이란 시위로 최소 648명 숨져…최대 6000명 이상 가능성도
  • 넥슨 아크 레이더스, 전세계 누적 판매량 1240만장 돌파
  • 무너진 ‘가족 표준’…대한민국 중심가구가 달라진다 [나혼산 1000만 시대]
  • 단독 숏폼에 쇼핑 접목…카카오, 숏폼판 '쿠팡 파트너스' 만든다 [15초의 마력, 숏폼 경제학]
  • 오늘의 상승종목

  • 0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8,547,000
    • +2.52%
    • 이더리움
    • 4,719,000
    • +2.88%
    • 비트코인 캐시
    • 904,000
    • -1.2%
    • 리플
    • 3,149
    • +3.48%
    • 솔라나
    • 211,500
    • +1.73%
    • 에이다
    • 602
    • +4.33%
    • 트론
    • 449
    • +1.81%
    • 스텔라루멘
    • 344
    • +5.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030
    • +2.69%
    • 체인링크
    • 20,210
    • +4.28%
    • 샌드박스
    • 180
    • +5.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