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닛산, 중국서 첫 공장 폐쇄…"전기차 경쟁서 밀렸다"

입력 2024-06-22 17: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일본 요코하마 닛산자동차 매장에 닛산 로고가 보인다.  (AFP/연합뉴스)
▲일본 요코하마 닛산자동차 매장에 닛산 로고가 보인다. (AFP/연합뉴스)

일본 닛산자동차가 중국에서 처음으로 공장을 폐쇄했다. 중국산 전기차와의 경쟁에서 밀린 것이 영향을 끼쳤다.

22일 연합뉴스가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을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닛산자동차는 전날 중국 장쑤성에 있는 창저우 승용차 공장을 폐쇄했다.

닛산 공장 폐쇄와 관련해 "현지 업체와 가격경쟁이 치열한 데다 중국에서 잘 팔리는 전기차의 구색도 적은 것이 이유"라고 닛케이 측은 설명했다.

중국자동차공업협회(CAAM)에 따르면 지난달 중국 신차 판매에서 전기차 등 전동차가 차지한 비율은 40% 수준으로, 전년 동월 대비 9%포인트(p) 증가했다.

최근 전기차 개발 등에서 상대적으로 뒤쳐진 일본 기업들이 중국 시장에서 철수하거나 사업을 축소하고 있다. 앞서 미쓰비시자동차도 지난해 광저우자동차그룹과 합작사업을 중단하고 중국 시장에서 철수했으며, 혼다도 지난달 중국 합작법인 직원을 감축하기로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개정 노조법에 고무된 민주노총⋯첫날부터 무더기 교섭요구
  • 美 "이란 기뢰함 10척 완파"…'폭등' 유가 조정장 진입하나
  • 중동 사태 뚫은 3월 초 수출 55.6%↑⋯반도체 날았지만 불확실성↑
  • 막 오른 유통업계 주총...핵심 키워드는 ‘지배구조 개선·주주 환원’
  • 국제유가, 종전 기대에 11% 급락…뉴욕증시는 관망에 혼조세 [글로벌마켓 모닝 브리핑]
  • '전쟁으로 웃고, 울고'…힘 빠진 방산·정유·해운주
  • "사옥 지어줄 테니 오세요"⋯350곳 공공기관 2차 이전 '물밑 쟁탈전' 후끈 [지방 회복 골든타임]
  • "믿고 샀다 물렸다"…핀플루언서 사기 노출 12배, 규제는 사각지대[핀플루언서, 금융 권력 되다 下-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1 14:0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295,000
    • -0.57%
    • 이더리움
    • 2,976,000
    • -0.83%
    • 비트코인 캐시
    • 659,500
    • +0.15%
    • 리플
    • 2,027
    • -0.3%
    • 솔라나
    • 126,300
    • -0.63%
    • 에이다
    • 382
    • -0.26%
    • 트론
    • 419
    • -0.24%
    • 스텔라루멘
    • 230
    • +0.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740
    • +20.57%
    • 체인링크
    • 13,150
    • -0.68%
    • 샌드박스
    • 119
    • -1.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