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CD 회원국 평균 합계출산율, 60년새 반토막…韓, 6→0.78명”

입력 2024-06-21 21: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OECD 홈페이지 캡처 )
(OECD 홈페이지 캡처 )
세계 주요국의 평균 합계출산율이 1960년 이후 절반 수준으로 급감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연합뉴스는 21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발표한 연구 보고서를 인용해 1960년 3.34명이었던 OECD 38개 회원국 평균 합계출산율은 2022년 절반 이하인 1.51명으로 떨어졌다고 보도했다. 2022년 합계출산율은 사상 최저다.

같은 기간 한국은 6명에서 0.78명으로 낮아져 거의 8분의 1로 급락했다. 2022년 기준 OECD 회원국 중 최하위이기도 하다.

국가별(2022년 기준)로는 △스페인(1.16명) △이탈리아(1.24명) △폴란드(1.26명) △일본(1.26명) △그리스(1.32명) △캐나다(1.33명) 등의 합계출산률이 낮았다. 1명 이하인 곳은 OECD 회원국 중 한국이 유일했다.

▲분기 출산율이 처음으로 0.6명대로 떨어지며 저출산 현상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28일 오후 서울 시내 한 산후조리원 신생아실에서 간호사 등 관계자들이 신생아들을 돌보고 있다.통계청 '2023년 출생·사망 통계'와 '2023년 12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출생아 수는 23만명으로 전년(24만9200명)보다 1만9200명(7.7%) 줄어들며 지난해에 이어 또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 지난해 4분기 합계출산율은 0.65명으로 사상 처음으로 0.6명대로 떨어졌다. 출처 연합뉴스
▲분기 출산율이 처음으로 0.6명대로 떨어지며 저출산 현상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28일 오후 서울 시내 한 산후조리원 신생아실에서 간호사 등 관계자들이 신생아들을 돌보고 있다.통계청 '2023년 출생·사망 통계'와 '2023년 12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출생아 수는 23만명으로 전년(24만9200명)보다 1만9200명(7.7%) 줄어들며 지난해에 이어 또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 지난해 4분기 합계출산율은 0.65명으로 사상 처음으로 0.6명대로 떨어졌다. 출처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OECD 전반적으로 평균 출산 연령이 높아지고 평생 자녀를 갖지 않는 비율도 상승했다.

평균 출산 연령은 2000년 26.5세에서 2022년 30.9세로 높아졌다. 이 기간 한국(29→32.5세), 이탈리아(30.4→32.4세), 스페인(30.7→32.6세)도 높아졌다.

1975년생 여성의 무자녀 비율은 일본 28.3%, 스페인 23.9%, 이탈리아 22.5%로 집계됐다. 1955년생 여성(각각 11.9%, 9.5%, 11.1%)보다 배 이상이었다. 한국의 경우 1955년생은 8.3%였고 1975년생은 12.9%로 집계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컨트롤타워 ‘민관공 협의체’…정쟁에 5개월째 '올스톱' [정치에 갇힌 용인 반도체산단]
  • "강남 양도세 9400만→4억"⋯1주택자 '장특공제' 사라지면 세금 4배 뛴다 [장특공 손질 논란]
  • 개미들이 사랑한 '삼성전자·SK하이닉스'…주가 떨어져도 '싱글벙글'인 이유는
  • ‘유망 후보 찾아라’…중추신경계 신약개발 협력 속속
  • 황사 물러난 자리 ‘큰 일교차’...출근길 쌀쌀 [날씨]
  • “액상 한 병에 3만원 세금 폭탄”...“이미 사재기 20만원치 했죠”(르포)[액상담배 과세 D-1]
  • 끝 안보이는 중동전쟁에 소비심리 '비관적' 전환…"금리 오를 것" 전망 ↑
  • “수입 의존 끝낼까”…전량 수입 CBD 원료 국산화 시동
  • 오늘의 상승종목

  • 04.23 09:4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6,406,000
    • +3.05%
    • 이더리움
    • 3,523,000
    • +2.35%
    • 비트코인 캐시
    • 681,500
    • +2.48%
    • 리플
    • 2,119
    • +0.05%
    • 솔라나
    • 129,100
    • +1.25%
    • 에이다
    • 369
    • -0.27%
    • 트론
    • 489
    • -0.41%
    • 스텔라루멘
    • 264
    • -0.7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680
    • +0.51%
    • 체인링크
    • 13,780
    • -1.01%
    • 샌드박스
    • 114
    • -1.7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