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전망] “강달러 및 위험선호 둔화 영향…1390원 초반 등락 예상”

입력 2024-06-21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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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2024-06-21 08:15)에 Channel5를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원·달러 환율이 1390원대 초반에서 등락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민경원 우리은행 연구원은 21일 “원·달러 환율은 갭업 출발 후 증시 외국인 순매도, 역내외 저가매수 유입에 상승압력이 우위를 보이며 1390원 초반을 중심으로 등락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내다봤다. 민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 등락 범위를 1388~1397원으로 전망했다.

민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은 성장주 위험선호 둔화, 달러 강세를 쫓아 1390원 탈환을 시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민 연구원은 “밤사이 뉴욕증시가 기술주 차익실현을 소화하며 하락해 국내증시도 주말을 앞둔 외국인 포지션 정리에 조정을 받을 가능성이 농후하다”며 “위험통화인 원화 입장에서는 추가 하락이 악재일 수 밖에 없으며 스위스 프랑, 파운드화가 촉발한 강달러 충격까지 더해지면서 환율 상승 압박이 더 커질 것으로 판단한다”고 분석했다.

다만 반기말 네고, 당국 미세조정 경계는 상단을 지지할 것으로 짚었다.

민 연구원은 “이번주 반기말이 임박했음에도 네고 물량 규모가 크지않았지만 환율 레벨 상승은 수출업체의 원화 환전을 강제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1400원 가시권 진입으로 당국이 미세조정에 나설 수 있다는 경계도 상단을 지지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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