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젠바이오 백순명 대표, 혁신적인 맞춤형 암백신 설계 방안 발표

입력 2024-06-20 16: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한암학회 학술대회 발표자로 나서…“네오안티젠 백신, 새로운 면역 반응 유도”

▲백순명 테라젠바이오 대표가 2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서울에서 개최된 ‘제50차 대한암학회 학술대회’에서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테라젠바이오)
▲백순명 테라젠바이오 대표가 2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서울에서 개최된 ‘제50차 대한암학회 학술대회’에서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테라젠바이오)

테라젠바이오는 백순명 대표가 2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서울에서 열린 ‘제50차 대한암학회 학술대회’에서 ‘맞춤형 암백신 설계 시 고려해야 할 사항’을 주제로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백 대표는 암 체세포 돌연변이에 대한 환자의 면역 반응을 극대화하기 위한 혁신적인 맞춤형 암백신 설계 방안을 제시했다. 과학적 근거와 함께 네오안티젠의 교차 제시, 면역 반응의 무시 문제, 새로운 면역 반응 유도를 통한 암 백신의 가능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백 대표는 “네오안티젠 백신은 무시된 네오안티젠에 대한 새로운 면역 반응을 유도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며, “기존의 피로한 T 세포를 활용하는 것보다 백신을 통한 새로운 프라이밍이 더 효과적일 수 있다”라고 말했다.

암백신은 암세포의 특정 항원을 타겟으로 하여 환자의 면역 시스템이 암을 인식하고 공격하도록 자극하는 치료 방법이다. 모더나와 바이오앤테크는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사용된 mRNA 기술을 사용해 암 백신을 개발하고 있으며, 임상 시험에서 췌장암, 두경부암, 흑색종 등 암종에서 유망한 결과를 확인하고 3상 임상에 진입 중이다.

연세대 의대를 졸업한 백 대표는 미국에서 병리학 전문의 과정을 수료한 후 조지타운 의과대학 교수, 미국 국립유방암대장암임상연구협회(NSABP) 병리과장 등을 역임했다. 2020년 9월 테라젠바이오 연구소장으로 취임했으며, 최근 CEO에 선임됐다.

백 대표는 “테라젠바이오를 차별화된 자체 개발 기술기반의 유전체 분석 서비스 기업으로 발전시키고, 글로벌 제약사들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하여 개인맞춤형 암백신 개발을 최우선 목표로 삼겠다”라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7 테크 퀘스트’ 10월 개최⋯대한민국 AI의 미래를 묻다
  • 단독 “무료라더니...해지하면 82만원 위약금” 성장앨범 갈등 5년간 805건[생애 첫사진의 함정②]
  • 일본기상청이 본 예비 태풍 '두쥐안', 경로 분석
  • 서울 시내버스 파업 철회…12시간 협상 끝 '임금 3.2% 인상' 타결
  • 트럼프 “호르무즈서 안 도운 국가, 美에 배상해야”…‘전쟁 청구서’ 위협
  • 뉴욕증시, 유가ㆍ국채금리 상승에 하락⋯인플레 불안 고조 [글로벌마켓 모닝 브리핑]
  • '6000 박스피' 갇힌 韓증시⋯"구조적 하락 아닌 숨고르기 장세" [박스피 갇힌 증시]
  • 발행은 은행 과반? 거래소 지분은 몇 %까지?…15개월 째 헛바퀴 [스테이블코인법, 1년째 표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9.16 10:1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669,000
    • -1.59%
    • 이더리움
    • 3,283,000
    • -3.44%
    • 비트코인 캐시
    • 297,300
    • -1.36%
    • 리플
    • 1,765
    • -8.03%
    • 솔라나
    • 132,800
    • -4.12%
    • 에이다
    • 267
    • -4.98%
    • 트론
    • 456
    • -0.22%
    • 스텔라루멘
    • 242
    • -6.9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000
    • -5.54%
    • 체인링크
    • 14,920
    • -4.66%
    • 샌드박스
    • 45.52
    • -5.3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