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에 암모니아 실증 설비 준공

입력 2024-06-12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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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이 구축한 암모니아 실증 설비 전경. (사진제공=삼성중공업)
▲삼성중공업이 구축한 암모니아 실증 설비 전경. (사진제공=삼성중공업)

삼성중공업은 12일 거제조선소에서 최성안 부회장 주관으로 '암모니아 실증 설비' 준공식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그리스 카디프, 프랑스 CMA CGM, 대만 에버그린 등 주요 선주사와 세계 각국 선급, 기자재 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지난해 4월 착공해 약 1년 만에 준공된 암모니아 실증 설비는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내 1300제곱미터(㎡) 부지에 조성됐다.

향후 삼성중공업은 이 설비를 통해 암모니아 추진 실선 적용에 필요한 △연료공급 시스템 △재액화 시스템 △배출 저감 시스템 등의 개발과 성능 및 신뢰성을 검증한다.

또한 △실시간 누출 감지·경보 △독성 중화 장치 △4족 보행 로봇을 활용한 감시 시스템 등 스마트한 안전 솔루션 확보도 주요 연구 대상이다.

삼성중공업은 암모니아 실증 설비를 기반으로 암모니아 밸류 체인의 핵심 기술을 확보하는 한편, 유관 기업·기관과 함께 기자재 국산화도 추진할 계획이다.

최성안 삼성중공업 부회장은 “삼성중공업은 탄소 중립 기술의 고도화를 선도해 시장이 원하는 새로운 기술,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는 플랫폼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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