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北 감내하기 힘든 조치 착수…대북확성기 방송도 배제 안해"

입력 2024-06-02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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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호진 국가안보실장이 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이날 열린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확대회의 관련 브리핑을 하기 위해 브리핑실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
▲장호진 국가안보실장이 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이날 열린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확대회의 관련 브리핑을 하기 위해 브리핑실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

장호진 국가안보실장은 2일 북한의 연이은 대남 오물풍선 살포와 위성항법장치(GPS) 교란 도발에 대해 "북한이 감내하기 힘든 조치들에 착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 실장은 이날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주재한 뒤 브리핑을 열고 "북한의 오물풍선 살포와 GPS 교란 행위는 정상국가로서는 상상할 수 없는 저열한 도발"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북한이 감내하기 힘든 조치의 의미에 대해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도 배제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미 여러차례 (북한에) 경고를 했기 때문에 확성기 재개 문제를 배제하지 않으려고 한다. 그것을 하기 위해 필요한 절차는 당연히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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