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 ‘나눠모으기 통장’ 고객 100만명 돌파

입력 2024-05-27 14: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일평균 290억 원, 고객 평균 2개의 계좌 개설해 활용

토스뱅크는 고객들에게 매일 자동으로 이자를 지급하는 나눠모으기 통장이 출시 100일 만에 100만 고객을 넘어섰다고 27일 밝혔다. 이 기간 모인 잔액만 2조9000억 원, 개설된 계좌 수만 215만6000개에 달했다.

나눠모으기 통장은 지난 2월 14일 토스뱅크가 선보인 상품이다. 매일 고객들이 별도의 클릭 없이 이자를 자동으로 받고 일복리에 따라 돈이 불어나는 상품이다.

이 기간 고객들이 보관한 금액 규모는 2조9000억 원으로 하루 평균 약 290억 원의 자금이 모인 셈이다. 고객들이 받은 총 이자 규모만 114조4000억 원에 달했다. 1000만 원 이상의 고액을 보관한 고객도 7.3%로 나타났다.

고객들은 1인당 평균 2개의 나눠모으기 통장을 개설하고 사용했다. ‘여행 자금 모으기’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적금ㆍ저축 △경조사비용 △식비ㆍ생활비가 뒤를 이었다.

나눠모으기 통장은 ‘지금 이자 받기’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상품이다. 고객들은 앱을 방문하는 등의 별도의 이자를 받기 위한 노력 없이 어제 쌓인 이자에 오늘 이자가 더해지는 ‘일 복리’의 경험을 누릴 수 있다.

금리는 세전 연 2%이다. 가령 나눠모으기 통장에 1억 원을 예치한 고객의 경우 매일 세전 약 5400원 상당의 이자가 쌓인다. 고객이 여러 개의 계좌를 개설하고 돈을 각각 나눠서 보관하고 있다면, 계좌 별로 이자에 또 다시 이자가 쌓이는 일 복리가 적용된다.

금융 범죄의 위험도 차단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고객 개인이 보유한 토스뱅크 통장을 통해서만 나눠모으기 통장으로 이체가 가능하도록 했다"며 "보이스피싱, 중고거래 사기 등 계좌를 이용한 각종 금융 범죄에 악용되는 것을 막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전자·현대차 목표가 상승…'깐부회동' 이후 샀다면? [인포그래픽]
  • 중학교 동급생 살해하려한 지적장애 소년…대법 “정신심리 다시 하라”
  • 5월 10일, 다주택자 '세금 폭탄' 터진다 [이슈크래커]
  • ‘가성비’ 수입산 소고기, 한우 가격 따라잡나 [물가 돋보기]
  • '얼굴 천재' 차은우 사라졌다⋯스타 마케팅의 불편한 진실 [솔드아웃]
  • 연말정산 가장 많이 틀리는 것⋯부양가족·월세·주택대출·의료비
  • '난방비 폭탄' 피하는 꿀팁…보일러 대표의 절약법
  • 이재용 장남 이지호 소위, 내달 해외 파견…다국적 연합훈련 참가
  • 오늘의 상승종목

  • 01.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689,000
    • -0.17%
    • 이더리움
    • 4,360,000
    • +0.25%
    • 비트코인 캐시
    • 876,500
    • +0.06%
    • 리플
    • 2,828
    • -0.07%
    • 솔라나
    • 187,800
    • +0.11%
    • 에이다
    • 529
    • -0.56%
    • 트론
    • 435
    • -0.91%
    • 스텔라루멘
    • 313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650
    • +0.76%
    • 체인링크
    • 18,020
    • +0.28%
    • 샌드박스
    • 220
    • -5.5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