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간 서울 아파트 전입∙전출 강남구가 1위…가장 많은 달은 2월

입력 2024-05-22 17: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시 아파트 전입 및 전출 상위 3개 자치구 현황. (자료제공=아파트아이)
▲서울시 아파트 전입 및 전출 상위 3개 자치구 현황. (자료제공=아파트아이)

서울에서 이사가 가장 활발히 이뤄지는 곳은 강남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강남의 경우 지난해엔 연평균 대비 약 150% 수준의 전∙출입이 일어났다. 반면 강북은 평균 대비 약 60% 감소한 것으로 집계돼 큰 차이를 보였다.

22일 아파트 생활지원 플랫폼 '아파트아이'가 아파트 전입∙전출 실태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3월부터 올 4월까지 1년간 강남구의 전입과 전출 비중은 각각 전국의 10%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자치구별로 살펴보면 2위는 노원구로 전입은 8%, 전출은 9%였다. 강남구와 노원구 모두 서울의 주요 학군지로, 교육 여건을 위한 이사 수요가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

이어 비중이 높은 곳은 송파구로, 전입은 7%, 전출 8%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각각 △중구 8%, 5% △서초구 6%, 6% △강서 5%, 6% △강동 4%, 4% 등이었다.

서울 전체 평균 대비 자치구별 지난 1년간 전입과 전출 비중도 강남구가 압도적이었다. 연평균 대비 강남구의 전입 비중은 157%, 전출은 148%였다. 노원구 역시 높게 나타나, 각각 98%, 126%로 조사됐다.

강북구는 각각 -64%, -67%로 나타나 대비됐다. 이외 서울 자치구 현황을 살펴보면 △종로구 -82%, -81% △금천구 -60%, -65% △광진구 -47%, -55% △관악구 -49%, -40% △중랑구 -49%, -45% △용산구 -44%, -42% △서대문구 -42%, -33% 등이었다.

전국 지역별로 보면 주거 인구가 밀집한 곳들에서 이사도 많이 이뤄졌다. 수도권 비중이 높게 나타났기 때문이다. 경기도가 전입 37%, 전출 40%를 차지하며 전국에서 가장 많은 전∙입출 비중을 차지했다. 서울은 전입 18%, 전출 20%로 그 뒤를 따랐다. 세 번째로 이사 비중이 높은 지역은 전입 9%, 전출 8% 비중을 차지한 인천이었다.

이어 전입과 전출 비중은 각각 △충남 6%, 6% △대구 6%, 5% △충북 4%, 3% △강원 3%, 3% △대전 3%, 3% △전북 3%, 2% △경북 2%, 2% △광주 2%, 2% △부산 1%, 0% 등이었다. 경남과 울산, 제주는 전입과 전출 비중이 모두 0%였다.

1년 중 이사가 가장 잦은 달은 2월로 나타났다. 2월은 전월 대비 전입 12%, 전출 19%씩 각각 상승했다. 3월 새 학기 시작 전 거주지를 변경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美 USTR, 한국 등 상대로 무역법 301조 조사 착수
  • 집 짓기 편하라고 봐준 소음 탓에 혈세 ‘콸콸’ [공급 속도에 밀린 삶의 질②]
  • ‘주주환원’ 명분에 갇힌 기업 경영…자사주 소각 의무화가 부를 ‘성장통’[주주에겐 축포, 기업엔 숙제③]
  • 장전·장후가 흔든 코스피 본장…넥스트레이드가 키운 변동성 [NXT발 혁신과 혼돈 ①]
  • 이성욱 알지노믹스 대표 “릴리가 인정한 기술력…추가 협력 기대”[상장 새내기 바이오⑥]
  • 수면 건강 ‘빨간불’…한국인, 잠 못들고 잘 깬다 [잘 자야 잘산다①]
  • “옷가게·부동산 지고 학원·병원 떴다”… 확 바뀐 서울 골목상권 [서울상권 3년 지형도 ①]
  • 중동 위기에 한국도 비축유 푼다…2246만 배럴 방출, 걸프전 이후 최대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022,000
    • -0.08%
    • 이더리움
    • 2,976,000
    • +0.27%
    • 비트코인 캐시
    • 667,000
    • +1.75%
    • 리플
    • 2,017
    • -0.2%
    • 솔라나
    • 125,000
    • -0.64%
    • 에이다
    • 381
    • +0%
    • 트론
    • 426
    • +1.43%
    • 스텔라루멘
    • 231
    • +0.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620
    • -6.08%
    • 체인링크
    • 13,030
    • -0.76%
    • 샌드박스
    • 119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