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도마ㆍ변동지구 노른자위 '도마 포레나해모로' 선착순 분양

입력 2024-05-2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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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마 포레나 해모로. (자료제공=한화 건설부문)
▲도마 포레나 해모로. (자료제공=한화 건설부문)

한화 건설부문은 대전광역시 서구 도마동 181-1번지 일원 도마∙변동9재정비촉진구역에서 HJ중공업과 공동 시공하는 ‘도마 포레나해모로’를 선착순 분양한다고 19일 밝혔다.

도마 포레나해모로는 지하 3층~지상 34층, 7개 동 전용면적 39~101㎡ 총 81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568가구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209가구 △59㎡B 111가구 △74㎡A 65가구 △74㎡B 92가구 △84㎡ 86가구 △101㎡ 5가구로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도마∙변동지구는 대규모 도시정비사업을 통해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8구역), 호반써밋 그랜드센트럴(11구역) 등 2만500여 가구가 들어서는 브랜드 타운으로 변모 중이다. 이는 인근 도안신도시 1단계(2만4000여 가구) 규모 수준이다.

도마 포레나해모로는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수혜단지로 꼽힌다. 대전 유성구 교촌동은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선정됐으며 대전시는 이곳에 우주항공 등 연관산업을 유치해 첨단산업 클러스터로 조성할 예정이다.

단지 주변으로 계백로와 도마네거리, 대둔산로 등의 교통망이 갖춰져 있고 단지에서 호남고속도로,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 통영대전고속도로 진∙출입도 용이하다. 대전서남부터미널(도보 10분대)과 KTX서대전역(차량 10분 대), 대전1호선 서대전네거리역(차량 10분 대)도 인접해 있다.

또 도마네거리에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역인 도마역(가칭)이 신설될 예정이다. 대전2호선 트램은 대전시를 순환하는 총연장 37.8km 노선으로, 내년 상반기 착공을 앞두고 있다. 단지 도보 10분 거리에는 대신중·고교가 위치했고 복수초, 대전삼육초(사립), 버드내중, 제일고는 반경 1km 이내다.

단지는 채광·일조량 확보에 유리한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전용 74㎡ 이상 중대형은 4베이로 구성된다. 동 간 거리는 최대 약 64m로, 조경공간도 넓게 확보될 예정이다.

커뮤니티시설도 눈에 띈다. 피트니스, 요가 등 개인 운동을 할 수 있는 웰니스센터와 GX룸을 비롯해 스크린골프와 골프트레이닝센터가 조성된다. 다목적으로 활용가능한 운동공간인 스포츠짐과 샤워룸과 락카룸도 조성될 계획이다.

견본주택은 대전 서구 계백로 일원에 마련돼 있다. 현재 견본주택에서 선착순 계약이 진행 중이며, 원하는 동·호수 지정이 가능하다. 입주는 2027년 상반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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