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글로비스, 제주도와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 사업 협력

입력 2024-05-15 10: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용 후 배터리 물량 재활용∙재사용 수행

▲왼쪽부터)이규복 현대글로비스 대표, 오영훈 제주도지사, 문용석 제주테크노파크 원장이 14일 제주도청에서 열린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제공=현대글로비스)
▲왼쪽부터)이규복 현대글로비스 대표, 오영훈 제주도지사, 문용석 제주테크노파크 원장이 14일 제주도청에서 열린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제공=현대글로비스)

현대글로비스가 제주도의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 관리 체계 구축에 나선다.

현대글로비스는 제주도, 제주 테크노파크(TP)와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현대글로비스는 제주도에서 발생하는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의 재활용 및 재사용 사업화와 지역 산업 상생방안 발굴에 나선다.

구체적으로 먼저 반납대상 배터리 운송을 추진한다. 현대글로비스는 자체 개발한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 전용 회수 용기에 해당 배터리들을 담아 운용 중인 선박에 실어 육지로 운송한다.

옮겨진 배터리는 현대글로비스가 경남 김해 등에 마련한 재활용 거점에서 전처리 과정을 거친다. 전처리는 물리적으로 사용 후 배터리에 남아 있는 전력을 방전시키고 해체한 뒤 불순물을 제거한 이후 양극재 분리물인 블랙파우더까지 만드는 공정이다. 향후 제주도에 최초로 배터리 전처리 설비도 도입할 계획이다.

또 제주TP의 배터리 물류센터 운영과 제주지역 폐차장 등에 관리시스템 도입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제주도 내 폐차장 11곳에 유입되는 사용 후 배터리 물량의 규모와 이를 회수하기 위해 필요한 차량 배차 현황 등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적용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제주도에서 발생한 사용 후 배터리 중 재사용이 가능한 물량으로 에너지저장장치(UBESS)를 제작해 지역 내 태양광 또는 풍력 발전 장비나 전기차 충전기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현대글로비스는 사용 후 배터리 재활용 사업에서 회수부터 전처리까지 단일화된 시스템을 갖춰 경쟁력을 강화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제주지역의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표이사
이규복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6.04.10] 계열금융회사를거래상대방으로한단기금융상품거래의분기별공시
[2026.03.26] 정기주주총회결과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어린 암환자 지원 보조금으로 아구찜 식사…김영배 서울시교육감 예비후보 ‘전과’
  • 곽튜브, 공무원 아내 '조리원 협찬' 사과⋯구독자는 어리둥절 "세상 참 빡빡"
  • 사흘째 못 잡은 탈출 늑대 '늑구'…굶어도 괜찮을까?
  • "전국은 중소형, 서울은 59㎡"⋯아파트 수요 축이 바뀌었다
  • "200만원 간다"⋯실적 발표 앞둔 SK하이닉스, 증권사 목표주가 연일↑
  • '만장일치' 금리 동결⋯금통위 "올해 물가상승률, 2월 전망치 상당폭 상회" 우려
  • 합수본, ‘통일교 금품수수’ 전재수 불송치…“공소권·혐의 없음”
  • "돈 내야 지난다"⋯이란, 호르무즈 통행료 어떻게 걷나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8,317,000
    • +1.58%
    • 이더리움
    • 3,332,000
    • +2.33%
    • 비트코인 캐시
    • 659,000
    • +0.15%
    • 리플
    • 2,012
    • +0.7%
    • 솔라나
    • 125,900
    • +1.7%
    • 에이다
    • 378
    • +0.27%
    • 트론
    • 474
    • -0.42%
    • 스텔라루멘
    • 231
    • +0.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800
    • +1.54%
    • 체인링크
    • 13,480
    • +1.35%
    • 샌드박스
    • 115
    • -0.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