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리쉬' 비난받은 '짜루캠핑' 유튜버, 실종 9일 차에 짜루 찾았다

입력 2024-05-13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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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유튜버 '짜루캠핑' 인스타그램 캡처)
(출처=유튜버 '짜루캠핑' 인스타그램 캡처)

여행 유튜버 '짜루캠핑'의 반려견 짜루가 실종 9일 만에 무사히 돌아왔다.

유튜버 A 씨는 4일 캠핑 도중 반려견 짜루를 잃어버려 사례금 100만 원을 걸고 SNS에 게시글을 올리며 반려견을 찾아다녔다. A 씨는 그간 자신이 키우는 반려견 '짜루'와 함께 전국 각지에서 캠핑하며 이를 유튜브에서 공개해 팬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A 씨에 따르면 충남 태안에 있는 캠핑장에서 짜루를 잃어버렸다. 당시 반려견은 목줄을 하지 않고 있었는데, 인근 폭죽 소리에 놀라 달아나면서 그대로 사라진 것이다.

짜루 실종 소식에 네티즌들은 그간 영상에서 목줄을 하지 않은 오프리쉬 상태로 캠핑을 즐겼던 A 씨를 비난했다. 과거에서 영상 댓글을 통해 오프리쉬에 대한 지적을 받았지만, A 씨는 자신의 행동을 고치지 않았다. 현재 A 씨는 유튜브 계정을 삭제한 상태다.

이에 10일 유기동물 구조단체 '다온레스큐'는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누군가가 평소 자주 오프리쉬를 하여 키웠던 개를 잃어버려 뉴스에 나온 것을 보게 되었다"라며 "오프리쉬로 개를 위험으로 몰아넣은 것은 그 누구도 아닌 본인이면서 왜 자신이 위로를 받는 건지 모르겠다"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다행히 짜루는 A 씨 곁으로 돌아왔다. 실종 9일째였던 12일 A 씨의 SNS에는 "차루 찾았습니다"라는 글이 올라왔다. A 씨는 "도와주신 분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죄송합니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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