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한국의 향수 '취' 팝업 매장 낸다

입력 2024-05-09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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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까지 업계 최초 운영…대나무, 사찰 등 5가지 향 가미

▲9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 취 향수 론칭 팝업 매장에서 고객이 제품을 시향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쇼핑)
▲9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 취 향수 론칭 팝업 매장에서 고객이 제품을 시향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쇼핑)

롯데백화점의 시시호시가 한국의 향수 취 팝업 매장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롯데백화점은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몰 1층에서 19일까지 시시호시가 취와 손잡고 팝업 매장을 연다고 9일 밝혔다.

시시호시는 롯데백화점이 운영하는 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 편집숍이다. 취는 한국의 향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핸드 케어, 디퓨저 등 차별화된 향으로 주목받고 있는 브랜드로 향수의 출시는 이번이 처음이다.

먼저 첫 출시하는 향수인 취 오 드 퍼퓸(50㎖)을 오프라인 최초로 공개한다. 대나무, 사찰, 쑥, 화원, 수묵 총 5종으로 한국 고유의 향을 가미해 향수를 제조했다. 조선 시대의 신분과 부의 상징이던 가마의 모양을 본 따 향수 캡을 만들고 가마를 타고 향을 찾아 떠나는 여정을 패키지에 디자인했다. 또한 패키지 내부에는 각 향을 의미하는 대표 이미지도 담았다.

향수 외에도 스페이스 제품과 기프트 세트 제품도 선보인다. 방향제인 스페이스 제품에는 5가지 향을 담은 디퓨저(110㎖), 2가지 향을 기반으로 한 룸 스프레이(150㎖) 등이 대표적이다. 또 떡살디퓨저&향드롭퍼 세트, 비건 핸드크림 듀오 세트 등 가정의 달을 맞아 기획한 선물용 제품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이주현 롯데백화점 콘텐츠 부문장은 “한국의 문화를 담은 콘텐츠의 인기는 K패션, K푸드 등을 너머 향수까지 뻗어가고 있다”며 “이번 취 향수 팝업은 외국의 향수에 비견될 만한 우리나라 향의 프리미엄 경쟁력을 알리는 체험형 팝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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