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전기버스용 타이어로 ‘레드닷 어워드’ 본상 수상

입력 2024-04-24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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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시티 AU56’으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
2012년부터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 수상…디자인 경쟁력 입증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한 한국타이어 ‘e 스마트 시티 AU56’. (사진제공=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한 한국타이어 ‘e 스마트 시티 AU56’. (사진제공=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제품 디자인 부문 본상(Winner)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국제포럼 디자인 하노버에서 주최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디자인 시상식이다. △제품 디자인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디자인 콘셉트 등 3개 부문에서 산업 제품의 디자인과 품질, 기능, 친환경성 등 다양한 요소들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분야별 수상작을 선정한다.

올해 수상작은 글로벌 시장에 연내 출시 예정인 전기버스용 타이어 신제품 ‘e 스마트 시티 AU56’이다. 이번 수상으로 한국타이어는 글로벌 전기차 전용 타이어 시장에서 선도적 지위를 한층 공고히 하게 됐다.

한국타이어의 ‘e 스마트 시티 AU56’은 최첨단 기술이 적용된 컴파운드로 제작돼 전기버스에 최적화된 성능을 제공하는 타이어다. 기존 버스 타이어보다 전기 버스에 대폭 향상된 마일리지를 제공하며 혁신적인 타이어 트레드 블록 기술을 적용해 향상된 접지력과 연장된 트레드 수명이 강점이다.

또한 사이드월에 블록 형태의 홈과 컬러를 더한 ‘사이드월 프로텍터’ 디자인을 적용했다. 타이어의 중량을 줄여주고, 도로 연석 등에 사이드월이 마모되더라도 외관상 손상이 적어 보이게 해 줌으로써 심미성과 기능성을 동시에 높인 프리미엄 디자인이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수상을 포함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지난 2013년부터 총 17개의 상을 수상했다. 특히 2015년 열린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는 한국 기업 최초로 최고 영예인 ‘루미너리(Luminary)’를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손꼽히는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 등에서도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수상하며 명실상부 글로벌 최고 타이어 기업으로서 디자인 경쟁력을 널리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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