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곰팡이 맥주, 최근 3년간 수입 이력 없어"

입력 2024-04-22 18: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계 없음 (게티이미지뱅크)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계 없음 (게티이미지뱅크)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곰팡이 독소'가 검출된 중국 하얼빈 맥주 제품에 대해 "최근 3년간 수입 이력이 없다"고 설명했다.

식약처는 22일 곰팡이 독소 검출 논란이 불거진 하얼빈 맥주의 마이다오(맥도) 제품과 관련해 수입 이력이 없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다만 식약처는 수입식품 안전관리를 위해 하얼빈 맥주에 대한 검사를 강화하기로 했다.

앞서 홍콩소비자위원회는 다양한 소매점에서 사전포장 맥주 샘플 30건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 결과 1개 제품(하얼빈 맥주 마이다오)에서 곰팡이 독소 데옥시니발레놀(DON)이 검출됐다고 했다. 체중 60kg 성인 기준 하루 4캔도 안전하지만, 과도하게 섭취하는 경우 30분 내에 메스꺼움, 구토, 설사, 복통, 발열 등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홍콩소비자위원회는 고품질의 정제돼 있고 잘 보관된 원료를 엄선해 맥주 내 DON 위험을 최소화할 것을 권장한다고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쿠팡 “자체조사 아냐⋯정부 지시 따라 유출자 자백 받고 기기 회수해 전달”
  • 2026년 휴일 달력…내년 빅 이벤트는? [해시태그]
  • 1·2인 가구 65% 시대⋯주거 시장 중심은 ‘소형 아파트’
  • 내년부터 은행권 ‘4.5일제’ 확산…임금 삭감 없는 단축 우려도
  • 개혁 법안에 밀린 3차 상법 개정…與 내년 1월 국회서 추진
  • 라부부 가고 이번엔 '몬치치'?…캐릭터 시장, '못생김'에서 '레트로'로
  • 李대통령, 용산 집무실 '마지막' 출근…29일부터 청와대서 집무
  • 韓사회 현주소⋯OECD 노인 빈곤 1위ㆍ역대 최대 사교육비
  • 오늘의 상승종목

  • 12.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105,000
    • -0.13%
    • 이더리움
    • 4,297,000
    • -0.02%
    • 비트코인 캐시
    • 910,000
    • +4.48%
    • 리플
    • 2,726
    • +0.7%
    • 솔라나
    • 181,800
    • +1.28%
    • 에이다
    • 535
    • +4.09%
    • 트론
    • 416
    • +1.71%
    • 스텔라루멘
    • 321
    • +2.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910
    • +1.17%
    • 체인링크
    • 18,150
    • +1.57%
    • 샌드박스
    • 168
    • +3.0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