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 이익 체력은 회복 중…목표가 5%↓”

입력 2024-04-22 08: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KB증권, 투자의견 ‘매수’ 유지…목표주가 10만5000원으로 하향

KB증권이 롯데쇼핑에 대해 올해 모든 사업 부문 손익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기존 11만 원에서 10만5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전 거래일 기준 종가는 6만4500원이다.

22일 박신애 KB증권 연구원은 “오프라인 유통업의 부진한 영업환경이 계속되고 있다”면서도 “롯데쇼핑은 수익성 중심의 경영 전략에 힘입어 올해에도 영업이익의 두 자릿수 성장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했다.

박 연구원은 “올해 롯데쇼핑은 모든 사업 부문 손익이 전년 대비 개선되는 흐름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며 “백화점 부문은 업계 전반의 견조한 매출 흐름에 힘입어, 연간 기존점 매출이 4.4%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할인점과 수퍼도 선방하고 있다”며 “특히 할인점 기존점 매출 성장률은 지난해 2분기부터 경쟁사 대비 높은 수준을 지속하고 있어 고무적”이라고 했다.

그는 “올해 ‘할인점+수퍼’ 합산 영업이익은 30% 증가할 것”이라며 “하이마트, 홈쇼핑, 컬처웍스 등 자회사들 손익도 전년 대비 소폭이나마 개선되는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했다.

박 연구원은 “올해 1분기 연결 총매출은 5조763억 원, 순매출은 3조5314억 원, 영업이익은 1100억 원을 나타낼 것”이라며 “순매출과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각각 4%, 14% 하회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그는 백화점 부문에 대해 “기존점 매출은 3.5% 성장한다”면서도 “일회성 비용으로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3% 감소한 1008억 원을 나타낼 전망”이라고 했다.

할인점 부문에 대해서는 전년 동기 기저 부담(부가세 환급 63억 원)에도 불구하고, 기존점 매출이 4.7% 성장한 덕분에 영업이익은 5% 전년 동기보다 증가한 335억 원을 달성할 것으로 봤다.

박 연구원은 수퍼 부문에 대해서는 기존점 매출 호조와 상품 소싱 통합 효과가 전년 동기 기저 부담(부동산 개발 수익)을 상쇄하면서,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4% 증가할 것으로 봤다.

또 그는 이커머스 부문에 대해서는 “영업적자가 전년 동기와 유사한 수준이 지속될 것으로 추정된다”면서도 “하이마트와 컬처웍스 영업적자는 축소되고, 홈쇼핑 영업이익도 증가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4월 17조 던진 개미·12조 받은 외인·기관…'수급 대역전'이 빚은 코스피 '사상 최고치 경신'
  • 승객 1명 태울때마다 781원 손실…적자 늪에 빠진 '시민의 발' [지하철 20조 적자, 누가 키웠나 ①]
  • 토레스·레이·싼타페 등 53만2144대 리콜…계기판·시동·안전벨트 결함
  • 돔구장·컨벤션·호텔이 한 자리에… 잠실운동장 일대 대변신 [서울 복합개발 리포트 ⑭]
  • 이란 "미국 휴전연장 발표 인정 못해⋯국익 따라 행동할 것"
  • ETF 덩치 커졌지만…괴리율 경고등 ‘확산’
  • '초과이익 늪' 빠진 삼성·SK⋯'노조 전유물' 넘어 '사회환원’ 필요성 대두 [노조의 위험한 특권下]
  • 출근길 추위 다소 누그러져...황사는 '여전' [날씨]
  • 오늘의 상승종목

  • 04.22 13:1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719,000
    • +2.5%
    • 이더리움
    • 3,498,000
    • +2.37%
    • 비트코인 캐시
    • 672,500
    • +2.99%
    • 리플
    • 2,137
    • +1.33%
    • 솔라나
    • 129,100
    • +2.46%
    • 에이다
    • 377
    • +3.29%
    • 트론
    • 492
    • +1.03%
    • 스텔라루멘
    • 267
    • +3.4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800
    • +1.06%
    • 체인링크
    • 14,050
    • +2.18%
    • 샌드박스
    • 117
    • -0.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