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 “금값, 향후 6~18개월 내 온스당 3000달러 전망”

입력 2024-04-16 17: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중동 긴장에 연준 움직임과 무관하게 상승세
골드만삭스도 연말 목표가 상향

▲국제 금값 추이. 15일(현지시간) 종가 온스당 2383달러. 출처 CNBC
▲국제 금값 추이. 15일(현지시간) 종가 온스당 2383달러. 출처 CNBC
국제 금값이 머지않아 온스당 3000달러(약 418만 원)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씨티그룹이 전망했다.

15일(현지시간) CNBC방송에 따르면 씨티는 보고서에서 “최근 금 랠리는 지정학적 열기의 도움을 받고 있으며, 기록적인 주가지수 수준과도 일치한다”고 밝혔다.

씨티는 “우리는 향후 6~18개월 내 금값 온스당 3000달러를 예상한다”며 “하한선도 온스당 1000달러에서 2000달러로 높였다”고 설명했다.

지난주 골드만삭스 역시 “금 시장은 흔들릴 수 없는 강세장”이라며 연말 목표가를 온스당 2300달러에서 2700달러로 높였다.

대표 안전자산인 금은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으로 중동 긴장이 극에 달하자 덩달아 상승세다. 지난주엔 처음으로 온스당 2400달러를 돌파하기도 했다. 현재는 다시 2300달러 후반대에서 거래되고 있지만, 연초 2000달러 초반에서 거래된 것을 고려하면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다.

특히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여전히 기준금리 인하에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이고 증시가 활황세를 보이는 상황에도 강세를 보인다.

CNBC는 “3월 예상을 웃도는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시장이 전망하는 금리 인하 개시 시점이 9월로 밀려났고 횟수는 3회에서 2회로 바뀌었다”며 “통상 금값은 기준금리와 반비례 관계에 있지만, 전문가들은 지정학적 헤지 수단으로서 금에 대해 여전히 낙관적인 전망을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혼자가 편해요"…요즘 연애 물어보니 [데이터클립]
  • 김호중 '음주 뺑소니 혐의' 결정적 증거…소속사 본부장 "메모리 카드 삼켰다"
  • '동네북'된 간편결제…규제묶인 카드사 vs 자유로운 빅테크 [카드·캐피털 수난시대 下]
  • 월가 큰손과 통했나...서학개미 애플 팔고 ‘F4’집중 [韓美 큰손 보고서]①
  • 상반기 기대작 '세누아의 전설: 헬블레이드2' 출시…쿠키런: 마녀의성, 새 시즌 업데이트 外 [게임톡톡]
  • 유재석이 전액 현금으로 구매한 '브라이튼N40'은?
  • '갑질 논란' 침묵하던 강형욱, 오늘 입장 낸다
  • 안방서 부진한 삼성, 코너 앞세워 '천적' 쿠에바스 넘길까 [프로야구 22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5.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491,000
    • -0.16%
    • 이더리움
    • 5,151,000
    • -1.11%
    • 비트코인 캐시
    • 692,000
    • -4.02%
    • 리플
    • 733
    • -3.17%
    • 솔라나
    • 251,000
    • +2.7%
    • 에이다
    • 663
    • -4.74%
    • 이오스
    • 1,173
    • -2.57%
    • 트론
    • 168
    • -1.18%
    • 스텔라루멘
    • 0
    • -1.9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600
    • -4.19%
    • 체인링크
    • 22,550
    • -3.09%
    • 샌드박스
    • 626
    • -2.9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