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2023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 2년 연속 '최우수' 달성

입력 2024-04-16 09: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
(사진제공=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15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중진공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는 공공기관의 선도적 역할과 노력을 통한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 문화 확산을 위해 2007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 대상은 총 134개 기관으로, 중진공은 준정부·기타형 기관 102개사 중 최우수 등급인 25개 기관에 포함됐다.

지난해 중진공의 대표적 성과는 △동반성장 네트워크론 신규예산 확보 △ESG 공급망 동반지원 강화 △대·중소 상생형 구조혁신 모델 체계 구축 등이다. 이러한 상생협력 활동이 중소벤처기업의 동반성장을 선도한 노력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신규로 확보한 ‘동반성장 네트워크론’ 예산 1000억 원은 대·중견·중소기업 간 동반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동반성장 네트워크론은 대·중견기업 등 발주기업의 추천을 받은 수주 중소기업이 납품 발주서를 근거로 발주금액의 80%까지 생산자금을 대출받고, 납품 후 발주기업이 상환하는 정책자금이다.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은 “중소벤처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혁신성장을 위한 그간의 노력을 바탕으로 2년 연속 동반성장평가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동반성장 생태계 구축과 중소벤처기업의 ESG경영 확산을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부산‧광주‧대구 ‘휘청’…지역 뿌리산업 덮친 ‘회생‧파산 도미노’
  • 홍콩은 거래 시작인데…美 이더리움 현물 ETF는 5월 승인 ‘먹구름’
  • 단독 ‘작업대출’ 당한 장애인에 “돈 갚으라”는 금융기관…법원이 막았다
  • 서울대·세브란스병원·고려대병원 오늘 외래·수술 없다
  • 극장 웃지만 스크린 독과점 어쩌나…'범죄도시4' 흥행의 명암
  • 산은이 '멱살' 잡고 가는 태영건설 워크아웃 'D-데이'
  • 소주·맥주 7000원 시대…3900원 '파격' 가격으로 서민 공략 나선 식당들 [이슈크래커]
  • 근로자의 날·어린이날도 연차 쓰고 쉬라는 회사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4.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169,000
    • +0.91%
    • 이더리움
    • 4,595,000
    • -1.54%
    • 비트코인 캐시
    • 665,500
    • -1.33%
    • 리플
    • 737
    • +0.68%
    • 솔라나
    • 197,000
    • -0.05%
    • 에이다
    • 654
    • -0.61%
    • 이오스
    • 1,150
    • +1.77%
    • 트론
    • 171
    • -1.16%
    • 스텔라루멘
    • 160
    • -0.6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700
    • -0.43%
    • 체인링크
    • 20,120
    • +1.82%
    • 샌드박스
    • 634
    • -1.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