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미술관, ‘세월호참사 10주기 추모’ 특별 다큐멘터리 영화 상영회 개최

입력 2024-04-15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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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미술관 누리집 무료 사전 예약

▲단편 옴니버스 '흔적' 스틸컷.  (경기문화재단)
▲단편 옴니버스 '흔적' 스틸컷. (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미술관은 20~21일 양일간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와 공동 기획으로 경기도미술관 강당에서 ‘세월호참사 10주기 추모’ 특별 다큐멘터리 영화 상영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경기도미술관과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가 4월 5일 체결한 ‘경기도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이행의 일환으로 이틀간 마련되는 이번 특별 상영회에서는 총 4편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미디어 공동체 ‘연분홍치마’에서 ‘세월호 10주기 영화 프로젝트’로 기획, 제작한 세 편의 단편 옴니버스 <세 가지 안부>(드라이브97, 흔적, 그레이존)와 4·16재단 지원으로 제작한 <기억해, 봄>이 그 주인공이다.

특히 최호영 감독의 <기억해, 봄>은 고등학교 2학년 학생 12명이 직접 제작에 참여하여 작품의 의미를 더한다.

영화 상영은 20일~21일 양일간 하루에 4차례 상영이 이루어지며 회차별 부대 행사로 ‘감독과의 대화’ 시간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전석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특별 상영회는 경기도미술관 누리집에서 사전 예약 신청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잔여석이 있을 때는 현장 참여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미술관 누리집 행사 게시판에서 확인하면 된다. 상영회 기간에는 경기도미술관이 세월호참사 10주기를 맞아 준비한 추념전 <우리가, 바다>를 비롯한 미술관의 기획전시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특별 상영회를 공동 추진한 경기도미술관 황록주 기획운영팀장은 “미술관은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는 장소이며, 미술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예술 작품을 통해 의미를 공유하는 플랫폼”이라며, “이번 특별 상영회를 통해 경기도미술관이 더 넓은 품으로 지역민들과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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