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일본, 이란 보복 공습에 성명…“중동 긴장 고조에 깊이 우려”

입력 2024-04-14 17: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일본 외무상 “필요한 외교적 조치 계속할 것”
중국 외교부 “영향력 있는 국가들에 건설적 역할 요청”

▲요르단 수도 암만 상공에서 14일(현지시간) 이란이 이스라엘로 쏘아올린 드론들이 목표를 향해 날아가는 모습이 보인다. 암만/로이터연합뉴스
▲요르단 수도 암만 상공에서 14일(현지시간) 이란이 이스라엘로 쏘아올린 드론들이 목표를 향해 날아가는 모습이 보인다. 암만/로이터연합뉴스

이란의 이스라엘에 대한 보복 공습으로 중동 확전 우려가 커지자 중국과 일본이 각각 성명을 내고 역내 평화·안정 유지를 강조했다.

14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가미카와 요코 일본 외무상은 성명에서 “이란의 보복 공습은 현재 중동 상황을 더욱 악화시키는 것”이라며 “일본은 깊은 우려를 표함과 동시에 확전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이어 “일본에 평화와 안정이 특히 중요하다”면서 “일본 정부는 상황 악화를 방지하기 위해 필요한 외교적 조치를 계속 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중국도 중동 지역의 긴장 고조에 대해 “깊이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웹사이트에 올린 성명에서 “중국은 관련 당사자들 간의 긴장이 더 이상 고조되지 않도록 침착함을 유지할 것을 촉구한다”며 “국제 사회, 특히 영향력 있는 국가들에 중동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는 데 건설적인 역할을 할 것을 요청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충돌은 가자지구 전쟁의 파급 효과”라며 “가능한 한 빨리 이를 진정시키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고 덧붙였다.

전날 이란은 이스라엘 본토를 향해 수십 발의 탄도 미사일과 드론을 발사했다. 1일 이스라엘군이 시리아 주재 자국 영사관을 피격한 것에 대한 보복 공습이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퇴사자 월급 단돈 9670원 지급"…강형욱 갑질논란 추가 폭로 계속
  •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하면…내 마일리지카드 어떻게 하나 [데이터클립]
  • “높은 취업률 이유 있네”…조선 인재 육성 산실 ‘현대공업고등학교’ 가보니 [유비무환 K-조선]
  • ‘시세차익 20억’…래미안 원베일리, 1가구 모집에 3만5076명 몰려
  • 단독 ‘에르메스’ 너마저...제주 신라면세점서 철수한다
  • '최강야구' 고려대 직관전, 3회까지 3병살 경기에…김성근 "재미없다"
  • 이란 대통령 헬기 사고 사망…광장 가득 메운 추모 인파 현장 모습
  • '버닝썬 게이트' 취재 공신은 故 구하라…BBC 다큐 공개
  • 오늘의 상승종목

  • 05.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323,000
    • +3.25%
    • 이더리움
    • 4,976,000
    • +16.23%
    • 비트코인 캐시
    • 697,000
    • +2.8%
    • 리플
    • 731
    • +3.1%
    • 솔라나
    • 255,400
    • +7.31%
    • 에이다
    • 683
    • +4.43%
    • 이오스
    • 1,161
    • +6.12%
    • 트론
    • 169
    • +0%
    • 스텔라루멘
    • 153
    • +4.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000
    • +3.3%
    • 체인링크
    • 23,650
    • +2.07%
    • 샌드박스
    • 635
    • +6.7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