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 가뭄 해법 찾는다…재난관리책임기관 공동 대응 나서

입력 2024-04-1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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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물관리위원회, '2024년 제2차 정기 연구토론회' 개최

▲지난해 봄 가뭄으로 바닥을 드러낸 울산 울주군 대곡댐. (뉴시스)
▲지난해 봄 가뭄으로 바닥을 드러낸 울산 울주군 대곡댐. (뉴시스)

기후위기 시대 극한 가뭄에 대한 해법을 찾기 위해 재난관리 책임기관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대통령 직속 국가물관리위원회는 12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재난관리책임기관 간 효율적인 가뭄 공동 대응을 위한 선결과제'를 주제로 2024년 두 번째 정기 연구토론회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기후위기 시대의 극한 가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데 필요한 기술과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등 관계기관 간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

가뭄 관련 부처·지자체·공공기관 담당자와 학계 및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환경부와 농식품부 등의 5개 분야 주제 발표와 이주헌 국가물관리위원회 간사 주재의 전문가 토론이 이어진다.

배덕효 국가물관리위원회 민간위원장은 "올해 국가물관리위원회는 작년의 영산강·섬진강 유역 중·장기 가뭄대책에 이어 한강과 낙동강, 금강 등 3대강에 대한 물 공급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라며 "이번 토론회에서 제시되는 대책도 꼼꼼히 살펴 필요한 내용은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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