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람 “이준석, 이미 골든크로스 이뤄졌을 것”

입력 2024-04-09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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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람 개혁신당 총괄선대위원장이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제22대 총선 관련 국민께 드리는 마지막 호소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천 위원장은 "개혁신당은 지역구와 비례대표 모두를 배출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정상정당"이라며 "반쪽짜리 꼼수정당이 된 기득권 양당을 저희 개혁신당으로 심판해주십시오"라고 호소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천하람 개혁신당 총괄선대위원장이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제22대 총선 관련 국민께 드리는 마지막 호소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천 위원장은 "개혁신당은 지역구와 비례대표 모두를 배출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정상정당"이라며 "반쪽짜리 꼼수정당이 된 기득권 양당을 저희 개혁신당으로 심판해주십시오"라고 호소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천하람 개혁신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9일 이준석 경기 화성을 후보의 상승세를 두고 “선거법 때문에 구체적인 내용을 말씀드릴 수 없지만, 저희 예상으론 오늘 이미 골든크로스(지지율 역전)가 이뤄졌을 것”이라고 했다.

천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제22대 총선 관련 국민께 드리는 마지막 호소’ 기자회견 뒤 질의응답에서 “이준석 대표가 무박 48시간 유세를 통해 단 한 명이라도 더 이 대표를 선택할 수 있도록 최선의 절박한 노력을 하고 있다. 남은 시간 동안 골든크로스가 가능한 상황이라 유세에 집중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천 위원장은 “오늘 대국민 최종호소 기자회견도 이 대표가 하려고 예정해 놓고 있었는데 48시간 무박 유세 일정을 하면서 이틀 동안 제대로 잠 못 자고 씻지도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화성을 선거 상황이 딱 붙었고 골든크로스가 가능한 상황이기 때문에 한 분의 유권자라도 만나 뵙기 위해 화성을 유세에 집중하고 있다”고 했다.

천 위원장은 이 후보의 상승세 요인에 대해 “투트랙 전략이 통했다고 생각한다”며 “미디어를 통한 공중전에서는 이 대표가 공영운 후보가 가진 ‘아빠찬스’ 의혹들, 대표적으로 아들의 ‘30억 전역 선물’ 논란이나 딸의 ‘영끌 투자’ 논란을 적극적으로 지적했다”고 했다. 이어 “공 후보가 국회의원이 될 자격이 없고 오히려 국회의원이 아니라 내 아빠였으면 좋겠다는 평가를 받는 국민들의 ‘공버지’로 전락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반대로 이 대표가 화성을 유세에선 네거티브를 거의 하지 않는다”며 “동탄의 미래, 동탄에서 자라나는 아이들의 미래를 이야기하는 포지티브 전략이 통했다”고 설명했다.

천 위원장은 이 후보의 당선에도 개혁신당이 최대 3~4석을 얻을 거란 전망이 나오는 데 대해 “배지 없는 이준석, 천하람도 여러 의원 못지않은 역할을 해왔다”며 “배지 있는 이준석, 천하람은 비록 소속 정당 숫자 많지 않을 수 있더라도 밥만 축내는 10명 국회의원 이상의 역할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천 위원장은 앞선 기자회견에서 “우리 정치에는 더 많은 소신파 정치인이 필요하다. 더 많은 이준석, 더 많은 조금박해, 더 많은 천아용인을 만들어도 부족한 마당에 이미 있는 소신파 정치인들을 죽여서는 안 된다”며 “소신파 정치인을 멸종시키지 말아 달라”고 호소했다.

천 위원장은 “이번 총선 이후에 진영논리는 더 강화될 것”이라며 “윤석열 정권이 너무나 엉망이기 때문에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려는 진영도 결집할 수밖에 없지만, 윤석열 정권 심판이라는 구호가 자신의 위선을 모두 정당화할 수는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썩은 도끼로는 썩은 나무를 벨 수 없다. 윤석열 정권 심판, 내로남불과 위선 없는 개혁신당이 답이다. 반쪽짜리 꼼수정당이 된 기득권 양당을 개혁신당으로 심판해달라”고 했다.

▲천하람 개혁신당 총괄선대위원장이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제22대 총선 관련 국민께 드리는 마지막 호소 기자회견을 마치고 인사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천 위원장은 "개혁신당은 지역구와 비례대표 모두를 배출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정상정당"이라며 "반쪽짜리 꼼수정당이 된 기득권 양당을 저희 개혁신당으로 심판해주십시오"라고 호소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천하람 개혁신당 총괄선대위원장이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제22대 총선 관련 국민께 드리는 마지막 호소 기자회견을 마치고 인사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천 위원장은 "개혁신당은 지역구와 비례대표 모두를 배출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정상정당"이라며 "반쪽짜리 꼼수정당이 된 기득권 양당을 저희 개혁신당으로 심판해주십시오"라고 호소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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