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 보는 줄”…‘나솔사계’ 11기 순자, 13기 광수 선택했다

입력 2024-04-05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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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나는 솔로’ 캡처
▲출처=‘나는 솔로’ 캡처
‘나솔사계’ 로맨스의 서막이 열렸다.

4일 방송한 SBS Plus와 ENA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에서는 ‘솔로민박’ 입성과 서로를 향한 ‘불꽃 직진’을 시작하는 ‘나는 SOLO’ 출신 12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여성들이 데이트 상대 선택에 나섰고 11기 순자는 13기 광수를 선택했다. 광수는 인터뷰에서 “순자님이 외모를 본다는 생각을 했기 때문에 순자님이 절 선택할 거라고 전혀 생각을 못 했다”며 의아해했다. 순자는 “13기 광수가 궁금하고 알아보고 싶었다. 추워서 덜덜 떨고 계시는데 챙겨주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15기 정숙은 18기 영호를 택했다. 18기 영호는 “와주셔서 고맙다. 대화해보고 싶었다”며 기뻐했고 15기 정숙은 “제가 골격을 본다. 덩치 있고 팔다리 긴 걸 좋아하는데 뒷모습이 멋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후 여자 숙소 방에 모여 앉은 17기 영숙은 ‘나는 SOLO’ 사전 인터뷰 때부터 6기 영수를 ‘호감남’으로 언급했던 사실을 밝혔고, 이에 질세라 15기 현숙은 “저도 인터뷰 할 때 6기 영수님을 (호감남으로) 얘기했다”고 덧붙여 ‘라이벌 구도’를 형성했다.

15기 정숙은 15기 영수를 불러내 “남자들의 분위기는 어때?”라고 물었고 15기 영수는 “탐색전 하는 거지”라면서도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11기 영식 또한 여자 숙소로 찾아가 적극적으로 존재감을 어필했다. 특히 15기 현숙에게 다가가 “본인 인기 많아요”라고 했고 11기 영식은 “저희는 한 커플이 확정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 번 더 특집’ 2탄은 ‘리부트’답게 ‘자기소개 타임’에서도 신선한 진행 방식을 선보였다. 바로 남녀가 짝을 이뤄서 서로를 소개하는 ‘내 SOLO를 소개합니다’를 시도했다. ‘랜덤 이름표 뽑기’를 실시한 결과 6기 영수-15기 정숙, 11기 영식-8기 옥순, 15기 영수-15기 현숙, 13기 광수-17기 영숙, 18기 영호-11기 순자, 17기 영수-17기 순자가 ‘짝’이 됐다.

각자 방으로 향한 이들은 서로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15기 현숙은 이상형을 일론 머스크로 꼽았고, 반대로 15기 영수는 “예쁘고 착한 여자”를 이상형이라고 말했다. 17기 영수는 자신의 ‘섹시미’를 강조해달라고 부탁했고, 17기 순자는 자신을 ‘볼매녀’라고 어필했다. 11기 영식은 8기 옥순과의 대화에서 그녀의 나이, 거주지, 좋아하는 음식까지 척척 알아맞히는 모습으로 높은 관심도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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