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임직원 걸음 기부로 부산지역 내 지역주민 힐링공간 조성

입력 2024-04-04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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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한 달간 임직원 건강 증진과 친환경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임직원 걸음 기부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4일 밝혔다.

캠코는 임직원 걸음 기부 캠페인에 사회공헌 플랫폼 앱을 활용한다. 생활 속 걷기를 통해 모은 임직원 걸음 수가 30일간 1억5000만 걸음을 달성하면 캠코가 1억5000만 원을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이다. 전날 시작된 캠페인은 내달 2일까지 진행된다. 적립된 기부금으로는 부산 지역에 관목, 초화류 식재 및 벤치 설치 등 지역 주민들의 힐링 공간 조성 자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지난 2020년부터 시작된 걸음 기부 캠페인은 임직원들의 큰 호응을 바탕으로 이제는 캠코의 대표적인 활동으로 자리 잡고 있다. 생활 속 걷기를 통해 탄소 배출을 줄이면서도 기부금을 통해 사회적 기업, 도심 속 숲 조성 사업 등을 지원하며 환경과 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

권남주 캠코 사장은 “과거 코로나로 인해 대면 봉사활동이 어려워 시작한 걸음기부가 올해로 벌써 5년차를 맞이하는 공사의 대표 ESG 사회공헌활동이 됐다”면서 “앞으로도 캠코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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