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울지 마라”…‘나는 솔로’ 영숙과의 데이트서 3번이나 훌쩍인 광수

입력 2024-04-04 08: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SBS Plus·ENA ‘나는 SOLO’ 캡처)
▲(출처=SBS Plus·ENA ‘나는 SOLO’ 캡처)
▲(출처=SBS Plus·ENA ‘나는 SOLO’ 캡처)
▲(출처=SBS Plus·ENA ‘나는 SOLO’ 캡처)
▲(출처=SBS Plus·ENA ‘나는 SOLO’ 캡처)
▲(출처=SBS Plus·ENA ‘나는 SOLO’ 캡처)
‘나는 솔로’ 19기 영숙과 광수의 눈물의 데이트가 공개됐다.

3일 방송된 SBS Plus와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 영숙과 광수의 슈퍼 데이트가 펼쳐졌다.

영숙은 광수와의 슈퍼 데이트를 앞두고 ‘샤 스커트’를 입어 우아한 분위기를 풍겼다. 그러나 광수는 앞서 영숙이 “카페가 (데이트 장소로) 더 낫다”라고 언질했음에도 불구하고 “24시간 감자탕집으로 아침 식사를 하러 가자”라고 말했다.

영숙은 내심 실망했지만, 감자탕집에서 광수의 대화에 열심히 호응해줬고, 뒤이어 카페에서도 “광수 씨는 좋은 사람”이라고 광수의 자존감을 채워줬다.

이에 광수는 눈물을 붉혔으며, 영숙은 자신 앞에서 세 차례나 눈물을 보인 광수의 모습에 “갱년기 아니냐?”라며 “제발 울지 말라”고 당부했다.

데이트 말미, 영숙은 “우리 너무 안 맞다”라며 뼈 있는 농담을 했다. 광수는 “어떤 결과가 있든 다 받아들이겠다”라며 “좋은 순간보다 좋지 않은 순간이, 웃는 날보다 우는 날이 많았다. 인생이 무섭고 두렵다”라는 부정적인 말들을 쏟아냈다.

결국, 영숙은 “앞으로 잘 헤쳐 나가란 말이에요! 강인하게!”라고 조언했고, 광수는 또다시 훌쩍이며 “고맙다”라고 화답했다.

심지어 광수는 돌아가는 길에도 “스스로를 믿고 자신감을 가지라”는 영숙의 말에 하염없는 눈물을 보였다.

광수와의 데이트 종료 후, 영숙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정리가 다 된 것 같다”라며 ‘로맨스 종결’을 선언했다. 광수 역시 “여기까지인 것 같다”라고 한 뒤 고개를 숙였다.

한편, 위태로운 ‘솔로나라 19번지’의 로맨스는 10일 오후 10시 30분 SBS Plus와 ENA의 ‘나는 SOLO’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즐거우세요?” 밈으로 번진 방시혁-민희진 내분…‘하이브 사이비’ 멱살 잡힌 BTS [해시태그]
  • 단독 부산‧광주‧대구 ‘휘청’…지역 뿌리산업 덮친 ‘회생‧파산 도미노’
  • '겨드랑이 주먹밥' 등장한 일본…10배나 비싸게 팔리는中
  • 홍콩은 거래 시작인데…美 이더리움 현물 ETF는 5월 승인 ‘먹구름’
  • HLB, 간암 신약 美FDA 허가 초읽기…‘승인 확신’ 이유는?
  • ‘휴진’ 선언한 서울대병원…우려한 진료 차질 없어 [가보니]
  • “주담대 선택할 땐 금리가 가장 중요…고정금리 선호도 올라”
  • 산은이 '멱살' 잡고 가는 태영건설 워크아웃 'D-데이'
  • 오늘의 상승종목

  • 04.3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9,520,000
    • +0.44%
    • 이더리움
    • 4,472,000
    • -1.63%
    • 비트코인 캐시
    • 651,500
    • +0.39%
    • 리플
    • 722
    • +0.56%
    • 솔라나
    • 190,900
    • -0.68%
    • 에이다
    • 639
    • -0.62%
    • 이오스
    • 1,139
    • +2.61%
    • 트론
    • 172
    • +1.18%
    • 스텔라루멘
    • 157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950
    • +0.05%
    • 체인링크
    • 19,670
    • -0.56%
    • 샌드박스
    • 623
    • +0.3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