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우리은행, 청년주택 공급 확대 '맞손'…“상생 금융연계 시발점‘

입력 2024-04-03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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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헌동 SH공사 사장(왼쪽)과 조병규 우리은행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자료제공=서울주택도시공사)
▲김헌동 SH공사 사장(왼쪽)과 조병규 우리은행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자료제공=서울주택도시공사)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와 우리은행이 청년주택 공급 확대를 위해 손잡았다.

SH공사는 우리은행과 ‘SH공사-우리은행 상생금융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무주택 청년을 위한 주거사다리를 확산하기 위해 협력한다고 3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주택 사업 활성화를 위한 신규 사업 기획 및 발굴 △청년주택 공급 확대를 위한 금융지원 등 청년 주거안정을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청년주택 활성화를 위해 시행하는 정책 사업에 민간 자본을 투입하는 새로운 사업모델을 발굴하고, 청년들이 만족할 수 있는 고품질 백년주택 공급을 확대하는 데 힘을 모을 계획이다.

SH공사와 우리은행은 청년안심주택 공급을 확대하기 위한 리츠 시범사업을 구상하고 있으며, 이르면 올해 말 착수할 예정이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은 공공사업에 민간 자본을 유입시키는 상생 금융연계의 시발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역세권 개발 등 더 발전된 서울을 만들 수 있는 최선의 방안을 우리은행과 함께 고민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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