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사고 Zero 서포터즈' 2기 운영…"금융사고 예방에 앞장"

입력 2024-04-02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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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통제 업무 경험자로 구성…사고 개연성 사전 탐지ㆍ예방활동 펼쳐

▲우리은행이 1일 우리은행 본점에서 사고 제로(zero) 서포터즈 2기 발대식을 열었다. 양현근 상임감사위원(맨앞줄 왼쪽 10번째)이 서포터즈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우리은행)
▲우리은행이 1일 우리은행 본점에서 사고 제로(zero) 서포터즈 2기 발대식을 열었다. 양현근 상임감사위원(맨앞줄 왼쪽 10번째)이 서포터즈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우리은행)

우리은행이 '2024년 금융사고 제로(Zero) 은행'을 위한 '사고 Zero 서포터즈' 2기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사고 Zero 서포터즈는 검사기능 혁신추진 계획 중 일환으로, 내부통제시스템 완성을 위해 도입했다. 우리은행 영업현장에서 내부통제를 담당하거나 해당 업무에 역량 있는 젊은 직원을 별도 선발해 임명한다.

지난해 8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서포터즈는 금융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빈틈을 찾고 이에 대한 개선책을 제시하는 등 사고 발생 억제를 위해 노력했다. 그 결과 지난해 우리은행에서 발생한 금융사고는 4건으로, 2022년 8건 대비 줄어들었다.

이번에 선발된 서포터즈 2기 68명은 내부통제 혁신을 통한 신뢰받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사고 개연성이 높은 영역을 탐지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제도와 프로세스 개선 필요 사항을 검사본부에 전달하는 내부감사 지원을 수행한다. 또한, 금융사고 경각심을 일깨워주는 사고 예방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안내하는 등 '사고예방 보안관' 역할도 담당한다.

우리은행은 사고 Zero 서포터즈의 분야별 활동 성과를 평가해 우수직원에게 포상을 하고, 우수 서포터즈는 검사본부의 예비 인력 풀(Pool)로 관리해 조직운영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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