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 류준열과 결별…소속사 측 "소통 방법 옳지 않아, 질타 달게 받을 것"

입력 2024-03-30 18: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배우 한소희 (뉴시스)
▲배우 한소희 (뉴시스)

배우 한소희의 소속사가 이번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30일 한소희의 소속사 9아토 엔터테인먼트는 “한소희는 배우 류준열 씨와 결별했다”라며 이번 논란에 대해 고개 숙였다.

소속사는 “둘 다 배우로서의 역할이 더 크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더 이상 개인사로 감정을 소모하지 말자고 약속했다”라며 결별의 이유를 알렸다.

이어 “한소희는 그동안 개인적인 감정 때문에 자신과 대중을 힘들게 만들다”라며 “소통의 방법이 옳지 않았다. 죄송하다. 어떤 질타도 달게 받겠다”라고 사과했다.

특히 소속사는 “무엇보다 회사가 배우를 잘 케어하지 못한 책임이 크다. 소속사가 둥지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 반성하고 있다”라며 “많이 늦었지만 지금부터 고쳐나가겠다.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린다”라며 고개 숙였다.

그러면서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돌아오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소희와 류준열은 지난 15일 열애설에 불거졌고 16일 열애를 인정하며 공개 열애를 시작했으나, 환승 연애 등 각종 의혹이 불거지며 논란이 됐다.

이후 한소희는 자신의 블로그와 SNS 등을 통해 이번 논란에 대해 글을 올리는 등 해명에 나섰지만 결국 열애 2주 만인 이날 류준열과 결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퇴사자 월급 단돈 9670원 지급"…강형욱 갑질논란 추가 폭로 계속
  •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하면…내 마일리지카드 어떻게 하나 [데이터클립]
  • 윤민수, 결혼 18년 만에 이혼 발표…"윤후 부모로 최선 다할 것"
  • ‘시세차익 20억’…래미안 원베일리, 1가구 모집에 3만5076명 몰려
  • "이더리움 ETF 승인 가능성 매우 높다"…비트코인, 39일 만에 7만 달러 돌파[Bit코인]
  • '최강야구' 고려대 직관전, 3회까지 3병살 경기에…김성근 "재미없다"
  • 이란 대통령 헬기 사고 사망…광장 가득 메운 추모 인파 현장 모습
  • 비용절감 몸부림치는데…또다시 불거진 수수료 인하 불씨 [카드·캐피털 수난시대上]
  • 오늘의 상승종목

  • 05.21 11:2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009,000
    • +5.21%
    • 이더리움
    • 5,002,000
    • +17.25%
    • 비트코인 캐시
    • 709,000
    • +5.51%
    • 리플
    • 731
    • +3.1%
    • 솔라나
    • 251,800
    • +5.75%
    • 에이다
    • 685
    • +5.71%
    • 이오스
    • 1,157
    • +5.86%
    • 트론
    • 170
    • +1.19%
    • 스텔라루멘
    • 153
    • +4.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950
    • +6.67%
    • 체인링크
    • 23,210
    • +1.31%
    • 샌드박스
    • 637
    • +7.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