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이종섭 사퇴, 민심에 순응…민주당과의 차이점”

입력 2024-03-29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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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하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공보단장 (뉴시스)
▲박정하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공보단장 (뉴시스)

국민의힘은 29일 이종섭 주호주 대사가 자진 사퇴한 것과 관련해 “국민의힘은 민심에 순응하며 변화하고 실천하고 있다”라며 “이것이 공세와 공작에 혈안인 민주당과 국민의힘의 가장 선명한 차이”라고 했다.

박정하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공보단장은 이날 논평에서 “오늘 이 대사가 사의를 표명했고 대통령은 이를 수용했다”며 “국민의힘은 국민의 회초리를 겸허히 받아들였고 잘못하고 있다는 꾸짖음은 더 낮은 자세로 받들었다”고 평했다.

그는 “이종섭 대사 의혹을 두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는 수사는커녕 소환조사조차 어렵다고 입장을 밝혔다”며 “수사 준비도 안 된 사안에 대해 수사 기관이 총선을 앞두고 입장까지 내며 불을 지핀 셈”이라고 비판했다.

더불어민주당을 향해선 “민주당은 기다렸다는 듯 정치 공세에 화력을 집중했다. 대사직을 수행하던 공직자에 도피 프레임을 씌우며 기어이 외교 결례까지 무릅쓰게 했는데 이 정도면 정치 공작이라 해도 무방하지 않나”고 날을 세웠다.

그러면서 “이 대사는 서울에 남아 모든 절차에 끝까지 대응할 것이라고 했다”며 “그토록 민주당이 원하는 진실이 밝혀질 수 있도록 공수처가 신속히 조사하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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