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에코델타시티 반도아이비플래닛 지식산업센터' 업무형 분양도 순항

입력 2024-03-29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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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위주 설계로 필요 면적에 따라 병합 가능

▲반도건설 '부산 에코델타시티 반도아이비플래닛' 내부 (사진제공=반도건설)
▲반도건설 '부산 에코델타시티 반도아이비플래닛' 내부 (사진제공=반도건설)

반도건설이 부산 에코델타시티에 짓는 첫 지식산업센터이자 지역 최대 규모인 '에코델타시티 반도아이비플래닛'이 성공적으로 제조형을 분양한 가운데, 업무형 분양까지 순항하고 있다.

29일 반도건설에 따르면 부산 에코델타시티 반도아이비플래닛 업무형이 분양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이곳은 광역교통망이 발달한 에코델타시티 도시지원 5-1, 5-2BL에 지하 2층~지상 8층, 연면적 16만6292㎡ 규모로 지어진다. 지식산업센터 1128실 및 근린생활시설 82실 등 부산 최대 규모의 지식산업센터로 조성될 예정이다. 유형에 따라 제조형, 업무형, 독립형 등 다양한 고객과 기업에 최적화된 하이브리드형 지식산업센터로 구성된다.

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크기의 평면 구성 및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가변 평면 설계로 소규모 기업, 스타트업 등을 위한 소형 오피스는 물론 중견기업의 사무실까지 활용 가능한 최적의 사무환경으로 구성된다.

건물 내부 호실 앞까지 차량 진∙출입이 가능한 구조도 눈길을 끈다. 지하 1층~지상 5층까지 드라이브인 및 '도어 투 도어'(Door to Door) 시스템과 최대 7m 주차장 광폭도로, 바닥하중 최대 1.2t/㎡ 등을 구축했다. 하역 데크와 연계된 4대의 화물용 승강기도 전층 운행될 예정이다.

공간 효율성 및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시설이 마련된다. 지하 1층에 강연, 회의 등 업무와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 및 콘텐츠 활용이 가능한 세미나실과 기업 및 상품 홍보 사진, 영상 촬영을 할 수 있는 스튜디오가 들어선다. 1층 로비에 오픈형 미팅룸과 2~8층에 공용회의실을 배치할 예정이다. 지하 1층에 체력단련실 및 샤워시설도 설치된다. 지하 1~2층에 공장 내 보관하기 어려운 물품을 보관할 수 있도록 공용창고가 제공된다.

부산 최초로 입주 기업을 위한 컨시어지 서비스도 제공된다. 업무지원, 임원 전용 예약·추천·의전 및 여가·문화 정보제공 서비스 등 서비스를 제공해 입주 편의성 및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에코델타시티 반도아이비플래닛은 통합 스마트 플랫폼을 통한 다양한 서비스로 업무에 편리함을 더했다. 앱을 통해 공용회의실과 다목적실 예약, 방문자 및 차량 사전등록, 지식산업센터 시설 현황 확인이 가능하다.

반도건설 분양소장은 "에코델타시티 반도아이비플래닛은 지식산업센터의 성공 조건인 '역세권, 배후수요, 미래가치'의 삼박자를 다 갖추고 있어 첫 번째로 선보인 제조형 지식산업센터에서 성공적인 분양 성적을 거뒀다"며 "업무형 지식산업센터도 입주기업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해줄 상품으로 구성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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