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말도 하지 않는 것이 도움될 것 같다”…침묵 택한 김새론

입력 2024-03-27 14:20 수정 2024-03-27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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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김새론 인스타그램 캡처)
▲(출처=김새론 인스타그램 캡처)

최근 배우 김수현과 찍은 사진을 SNS에 올려 구설에 오른 김새론이 이와 관련해 입장을 밝히지 않기로 했다.

27일 마이데일리에 따르면 김새론은 김수현과 촬영한 사진을 올린 이유에 대해 “수많은 고민을 했지만, 어떤 말도 하지 않는 것이 도움될 것 같다. 공식 입장은 아니고 노코멘트 하겠다”라고 답했다.

앞서 김새론은 24일 설명 없이 김수현과 볼을 맞대고 있는 사진을 SNS에 올렸다. 바로 사진이 삭제되기는 했지만, 해당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공유되며 두 사람의 열애설에 불이 붙었다.

이에 김수현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현재 김수현 씨의 열애설은 사실무근임을 말씀드린다”라며 “온라인상에 퍼져 있는 사진은 과거 같은 소속사였을 당시 촬영한 것으로 보이며 김새론 씨의 이러한 행동 의도는 전혀 할 수 없는 상황이다”라는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이후 김새론 역시 지인을 통해 사진에 대한 입장을 밝힐 의사가 있음을 내비쳤지만, 고민 끝에 침묵으로 대응하기로 한 것이다.

한편, 김새론은 2022년 5월 음주운전이 적발돼 자숙 중이다. 당시 김새론은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가 서울 강남구 신사동 인근 가로수와 변압기 등을 들이받았고 지난해 4월 1심에서 2000만 원 형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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