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이니시스, 중국 직구 수요 지속…결제 산업 전반 긍정적 분위기"

입력 2024-03-26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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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NH투자증권)
(출처=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26일 KG이니시스에 대해 중국 직구 수요와 중소형 가맹점 등의 선전이 이어지고 있다며 목표주가(1만6000원)와 투자의견(‘매수’)을 유지했다.

윤유동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1월 업계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전년 대비 12.1% 늘어난 20조 원으로 지난해 4분기에 이어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다”며 “연말 이후에도 강한 중국 직구 수요가 지속되는 덕분에 결제 산업 전반의 긍정적인 분위기 형성 중”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올해 1분기 연결 매출 3479억 원, 영업이익 274억 원으로 컨센서스 부합을 예상한다”며 “분기 거래대금은 전년 대비 11.3% 늘어난 8조9000억 원으로 전 부문 성장을 추정한다”고 내다봤다.

윤 연구원은 “노랑풍선과 트립닷컴, 하나투어, 티켓몬스터 등 가맹점을 보유한 KG이니시스는 설 연휴 해외여행 특수가 있었으며 거래액은 이미 코로나 이전 수준을 상회했다”며 “주요 거래사 카페24는 기업고객 유치, 유튜브 쇼핑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 강화 등 다방면으로 노력해 중장기적 유의미한 성장이 기대된다”고 봤다.

그러면서 “중국 가맹점인 타오바오, 쉬인과 2년 넘게 협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타오바오 거래액은 연간 약 400억 원 수준”이라며 “글로벌 부문은 지난 분기를 기점으로 역성장을 멈추고 성장으로 전환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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