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바티스, 서울시 직장인 위한 ‘찾아가는 혈관건강 상담실’ 진행

입력 2024-03-07 09: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시, 대한심혈관중재학회와 업무협약…총 28회 사업장 교육 시행

▲한국노바티스가 서울시 직장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혈관건강 상담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노바티스)
▲한국노바티스가 서울시 직장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혈관건강 상담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노바티스)

한국노바티스는 지난해 10월 체결한 서울시·한국노바티스·대한심혈관중재학회 3자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서울시 직장인 대상 ‘찾아가는 혈관건강 상담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찾아가는 혈관건강 상담실’은 서울시민 이상지질혈증 예방·관리 체계 구축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선보이는 첫 공식 프로그램이다. 서울시민의 이상지질혈증을 포함한 대사증후군 예방을 위한 혈관 건강관리 교육 및 질환 인식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한국노바티스와 서울시, 대한심혈관중재학회는 올해 12월까지 총 28회에 걸쳐 서울시 소재 기업 사업장을 찾아 직장인을 대상으로 대사증후군 및 나쁜 콜레스테롤 검진과 전문가의 1:1 건강 상담 서비스, 심장내과 전문의가 직접 강의하는 혈관건강 관리교육을 제공한다.

첫 번째 ‘찾아가는 혈관건강 상담실’은 이달 5일과 7일 각각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과 웨스틴 조선 서울 등에서 조선호텔앤리조트 임직원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5일 프로그램은 강남구보건소, 7일에는 중구보건소에서 사업장을 찾아 사전 대사증후군 진단을 위해 5가지 지표(허리둘레, 혈압, 공복혈당,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와 LDL 콜레스테롤 검사, 건강상태에 따른 전문상담이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대사증후군 검진을 받은 직장인은 보건소 건강관리센터(대사증후군 전문관리센터)에 등록돼 맞춤형 건강 상담 및 지속적인 관리를 받게 된다.

대한심혈관중재학회 소속 순환기내과 전문의들은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과 웨스틴 조선 서울 임직원 대상 보건교육강좌에서 ‘LDL 콜레스테롤의 중요성과 관리’ 주제로 심혈관질환 위험인자로서 나쁜 콜레스테롤(LDL콜레스테롤)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유병재 한국노바티스 대표이사 사장은 “나쁜 콜레스테롤이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에 쌓이면 심근경색을 일으킬 수 있는데, 급성 심근경색은 돌연사의 가장 흔한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며 “서울시, 대한심혈관중재학회와 함께 서울시민들에게 나쁜 콜레스테롤의 위험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꾸준히 관리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혈관건강 상담실’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돼 기쁘다. 많은 기업, 시민들이 참여해 건강체크도 하고 지속적인 콜레스테롤과 대사증후군 관리를 시작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또 담배…근무 중 자리 비움 몇 분까지 이해 가능한가요 [데이터클립]
  • 일본은행, 엔저에도 금리 동결…엔ㆍ달러 156엔 돌파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민희진 "하이브, 사람 이렇게 담그는구나…날 살린 건 뉴진스"
  • 연이은 악수에 '와르르' 무너진 황선홍호…정몽규 4선 연임 '빨간불'
  • [컬처콕] "뉴진스 아류" 저격 받은 아일릿, 낯 뜨거운 실력에도 차트 뚫은 이유
  • 하이브, '집안 싸움'에 주가 5% 급락…시총 4000억원 추가 증발
  • "KB금융, 홍콩 ELS 보상 비용 8630억…비용 제외 시 호실적"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564,000
    • -1.83%
    • 이더리움
    • 4,502,000
    • +0.16%
    • 비트코인 캐시
    • 676,000
    • -2.73%
    • 리플
    • 741
    • -1.46%
    • 솔라나
    • 196,300
    • -4.75%
    • 에이다
    • 654
    • -2.97%
    • 이오스
    • 1,174
    • +0.09%
    • 트론
    • 172
    • +1.18%
    • 스텔라루멘
    • 161
    • -1.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350
    • -1.43%
    • 체인링크
    • 20,230
    • -3.3%
    • 샌드박스
    • 642
    • -2.2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