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트 폭행’ 논란 유튜버 웅이, 방송 복귀

입력 2024-03-06 17: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유튜브 캡처
▲출처=유튜브 캡처
전 여자친구 폭행 논란으로 물의를 빚은 유튜버 웅이(25·본명 이병웅)가 방송을 다시 시작했다.

지난달 25일 웅이는 ‘1년 만에 인사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언행에 있어 분명히 잘못한 점이 있다고 인지한다. 반성 정말 많이 했다”며 “4월 이내로 자신을 둘러싼 문제에 관해서 법적으로 정리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앞서 2022년 12월 웅이는 서울 강남구에 있는 전 여자친구 A씨의 집에 무단 침입해 데이트폭행 혐의로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이후 웅이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 여자친구에게 고소를 당한 폭행 사건에 대해서 사과했다. 하지만 강간상해, 강제추행, 성폭력처벌법위반(카메라등이용촬영)에 대해서는 억울함을 호소했다.

유튜버 웅이 측 법률 대리인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병웅 씨의 무단침입 및 폭행 행위는 절대 정당화될 수 없는, 처벌받아 마땅한 행위이다. 법원에서 어떠한 판결이 나오든, 이병웅 씨는 이번 사건이 온전히 자신의 미성숙함으로 인해 발생했음을 뼈저리게 받아들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이미 경찰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은 강간상해, 강제추행, 성폭력처벌법위반 등 혐의에 대해서 전 여자친구 A씨의 무고행위라고 판단하고 맞고소하겠다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또 담배…근무 중 자리 비움 몇 분까지 이해 가능한가요 [데이터클립]
  • 일본은행, 엔저에도 금리 동결…엔ㆍ달러 156엔 돌파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민희진 "하이브, 사람 이렇게 담그는구나…날 살린 건 뉴진스"
  • 연이은 악수에 '와르르' 무너진 황선홍호…정몽규 4선 연임 '빨간불'
  • [컬처콕] "뉴진스 아류" 저격 받은 아일릿, 낯 뜨거운 실력에도 차트 뚫은 이유
  • 하이브, '집안 싸움'에 주가 5% 급락…시총 4000억원 추가 증발
  • "KB금융, 홍콩 ELS 보상 비용 8630억…비용 제외 시 호실적"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881,000
    • -0.56%
    • 이더리움
    • 4,538,000
    • +1.52%
    • 비트코인 캐시
    • 686,500
    • -0.36%
    • 리플
    • 744
    • +0.13%
    • 솔라나
    • 199,000
    • -2.93%
    • 에이다
    • 660
    • -1.2%
    • 이오스
    • 1,165
    • +0.34%
    • 트론
    • 174
    • +1.16%
    • 스텔라루멘
    • 162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000
    • +1.33%
    • 체인링크
    • 20,200
    • -3.3%
    • 샌드박스
    • 647
    • -1.0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