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예비비 1285억 투입해 의료대란 최소화

입력 2024-03-06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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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회의서 의결…대체인력 채용ㆍ병원 이송 등 지원

▲서울의 한 대학병원이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서울의 한 대학병원이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최근 의사 집단행동으로 인한 의료 대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예비비 1285억 원이 투입된다.

정부는 6일 국무회의에서 총 1285억 원 규모(보건복지부 1254억 원ㆍ국가보훈부 31억 원)의 예비비 지출을 심의ㆍ의결했다.

이번 예비비는 최근 의사 집단행동으로 인한 의료현장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는 예비비를 통해 의료인력의 야간‧휴일 비상당직에 대한 인건비를 지원하고, 공보의 등을 민간병원에 파견한다. 전공의 공백을 대체하기 위해 의료인력 채용도 한시적으로 지원한다.

아울러 중증‧응급환자가 적기에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환자 중증도에 따라 병원간 이송을 지원한다. 치료가 가능한 지역병원으로 옮기는 환자에게는 구급차 이용료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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