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대신 다이어 출전…뮌헨, 홈에서 라치오 3-0 완파

입력 2024-03-06 07: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AFP/연합뉴스)
(AFP/연합뉴스)

바이에른 뮌헨이 해리 케인의 멀티골로 라치오를 꺾고 챔피언스리그 8강에 진출했다. 김민재는 결장했다.

뮌헨은 6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에 있는 푸스발 아레나 뮌헨(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SS라치오와의 2023-20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3대0으로 이겼다.

전반 38분 케인의 헤더와 추가 시간 토마스 뮐러의 헤더에 힘입어 전반을 2대0으로 마무리 한 뮌헨은 후반 21분 케인의 멀티골이 터지며 3대0 완승을 했다.

16강 1차전에서 0-1로 패했던 뮌헨은 이날 승리로 합계 스코어 2대1을 기록해 8강 진출에 성공했다. 반대로 라치오는 24년 만에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에 실패했다.

토마스 투헬 뮌헨 감독은 이날 김민재를 대신해 에릭 다이어와 마테이스 더리흐트를 선발로 내세웠다. 두 센터백이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치며 김민재의 주전 경쟁에 적신호가 켜졌다.

경기를 앞두고 독일 현지 매체들은 최근 뮌헨의 실점 원흉을 김민재로 지목하며 라치오전에 결장할 것을 예상하기도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721,000
    • +0.12%
    • 이더리움
    • 4,569,000
    • -1.25%
    • 비트코인 캐시
    • 883,000
    • +3.76%
    • 리플
    • 3,050
    • -1.1%
    • 솔라나
    • 200,300
    • -0.64%
    • 에이다
    • 621
    • -1.9%
    • 트론
    • 434
    • +2.12%
    • 스텔라루멘
    • 362
    • -1.9%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40
    • -0.62%
    • 체인링크
    • 20,780
    • +0.92%
    • 샌드박스
    • 214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